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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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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94E] 젊은 왕은 왕의 예복을 입고 그곳에 서 있었다. 보석으로 치장된 성소의 문이 활짝 열리더니, 수정으로 만들어진 성체 안치기에서 아름답고 신비한 빛이 비쳤다. 그는 왕의 예복을 입고 그곳에 서 있었는데, 신의 은총이 그곳을 가득 채우더니, 벽감에 조각된 성자들이 움직이는 듯했다. 훌륭한 왕의 예복을 입고 그들 앞에 그가 서 있었는데, 오르간에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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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성당이라는 점을 고려해 painted window를 스테인글라스로 번역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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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93E] 그때였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햇빛이 젊은 왕에게 쏟아졌고, 한 줄기 햇살이 왕을 감싸며 금빛 예복을 만들어 냈는데, 이는 왕을 위해 만들었던 예복보다 좋은 것이었다. 죽었던 지팡이가 소생하더니, 진주보다 하얀 백합을 꽃 피웠다. 말라버린 왕관도 소생하더니, 루비보다 붉은 장미를 꽃 피웠다. 백합은 고운 진주보다 하얬고, 그 가지는 빛나는 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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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9]번의 마지막 문장이 [90]의 처음에서 반복되어 조금 의아합니다. (and stood before the image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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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92E] 젊은 왕은 다시 고개를 숙이고 기도했다. 기도를 마친 젊은 왕은 일어났다. 그리고 돌아서서는 슬픈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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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91E] 그때 갑자기 바깥에서 격렬한 소동이 벌어지더니, 칼을 빼든 귀족들이 반짝거리는 강철 방패를 갖고 들어와서는 깃털 장식을 까딱거리며 섰다. ‘몽상 쟁이는 어디 있느냐?’ 그들이 외쳤다. ‘거지처럼 옷을 입은 왕은 어디 있느냐? 우리나라에 수치를 가져다준 녀석이 어디 있느냔 말이다. 그는 우리를 다스릴 자격이 없다. 우리는 반드시 그를 처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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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90E] 그가 예수의 상 앞에 섰는데, 그의 양쪽에는 아름다운 황금 그릇과 황색 포도주가 담긴 성배, 성스러운 기름이 담긴 유리병이 있었다. 젊은 왕은 예수의 상 앞에 무릎을 꿇었다. 보석으로 장식된 성소 옆의 커다란 양초가 밝게 빛났고, 향 연기는 가늘고 푸른 원을 그리며 둥근 천장을 향해 올라갔다. 젊은 왕은 머리를 숙여 기도했고, 뻣뻣한 사제복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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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9E] ‘주교는 이 성소에서 어찌 그리 말씀하시오?’ 젊은 왕이 말했다. 그는 성큼성큼 걸어 주교를 지나친 다음, 제단의 층계를 올라, 예수의 상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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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7E] “그러게요. 저도 그게 알고 싶네요.” 오리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연못 끝으로 헤엄쳐 간 다음, 물구나무를 섰다.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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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Linnet을 검색하면 홍방울새라 나오지만, Green Linnet을 검색하면 방울새를 뜻하는 Greenfinch 이 나오네요. 편집본에는 방울새로 고쳐서 업데이트 했습니다! Linnet Green Linnet(=Green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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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6E] “그렇다면 헌신적인 친구는 어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옆 버드나무에 앉아 대화를 엿듣 방울새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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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5E] “아! 난 부모의 마음은 하나도 몰라.” 늙은 물쥐가 말했다. “난 가정적인 남자가 아니거든. 사실 결혼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절대 없어. 사랑은 그 나름대로 정말 좋다 이거야. 하지만 우정이 훨씬 고귀해. 실제로 이 세상에 헌신적인 우정보다 고귀하거나 소중한 것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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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4E] “그럴 일은 전혀 없어요.” 엄마 오리가 대답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법이죠. 부모들은 얼마든지 참고 기다려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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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1)
[3E] “정말 반항적인 아이들이군!” 늙은 물쥐가 소리쳤다. “정말이지 물에 빠져 죽어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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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8E] 그 이야기를 들은 주교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주님의 자녀이시여. 저는 늙은이며,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많은 악이 행해지고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사나운 강도가 산에서 내려와 어린아이들을 데려가 무어인들에게 팔아버립니다. 사자는 대상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들의 낙타 위에 뛰어듭니다. 야생 수퇴치는 골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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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7E] ‘기쁘기 위해 슬픔이 빚어낸 것들을 입어야 하는가?’ 젊은 왕이 말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세 가지 꿈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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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6E] 염소 지기의 옷을 입고 들어오는 젊은 왕을 본 주교는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로 가 말했다. ‘주님의 자녀여, 이것이 왕의 의복이란 말입니까? 그렇다면 내가 어떤 왕관을 씌워드려야 하며, 어떤 홀을 손에 쥐여 드려야 합니까? 오늘은 굴욕의 날이 아닌 분명 기쁨의 날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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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5E] 화가 난 젊은 왕의 얼굴이 붉게 상기됐다. 젊은 왕이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왕이다.’ 그리고는 병사들의 창을 옆으로 제치고 지나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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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4E] 성당의 커다란 정문에 도착하자 병사들이 창을 내밀며 말했다. ‘이곳에 무슨 일이냐? 왕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이 문을 지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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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Young King (4)
[83E] 젊은 왕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왕은 중얼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말을 몰고 갔다. 어린 시중은 두려워하며 젊은 왕에게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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