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간장 장아찌

Words
175
Reading
1 min
Listen
Play
1y

수요일에 깻잎 사러 마트 갔다가 계획에 없던 양파를 사왔습니다.
장아찌용 양파 10kg에 6,800원!
양파 장아찌를 거의 다 먹었기에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ㅋ
그런데 깻잎하고 같은날을 할 수 없어서 주말에 해야지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주말에는 출근이 계획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내가 아직 손도 성치 않은데 퇴근하고 보니 양파껍질을 전부 까놨더라구요.

KakaoTalk_20250719_152604540_01.jpg

양파 겉껍질과 바깥쪽 껍질은 육수를 만들때 사용한다고 한쪽에 보관해 두고는 이렇게 예쁘게 양파껍질을 까놨습니다.

저녁을 먹자마자 장아찌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양파를 썰어서 준비를 했는데요. 큰 김치통 하나를 준비해 둔 다음에 썰어서 담았습니다.
딱 이 김치통 하나 만큼만 하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냉장고에 보관할 장소가 없거든요. ㅎ
그래서 작은 양파 위주로 썰었고, 십여개 정도 남은 양파는 요리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서 청양고추를 좀 썰어 넣었습니다.

KakaoTalk_20250719_152604540_03.jpg

간장 장아찌류는 기본 비율 간장:물:식초:설탕을 1:1:1:1을 한다 생각하고... 250ml 컵을 기준으로 5컵씩 준비를 하고 끓여줬습니다.
커다란 냄비가 넘실넘실 합니다. ㅋㅋㅋ

KakaoTalk_20250719_152604540_04.jpg

한번 끓여 준 다음에 30분 가량 식혀주었습니다.
그리고 간장물을 부어줬는데요.

KakaoTalk_20250719_152604540_05.jpg

아내가 저보고 장아찌의 신이라 하네요. ㅋㅋㅋ
간장물이 정말 딱 맞았습니다. ㅎ

KakaoTalk_20250719_152604540_06.jpg

명이나물 장아찌, 곰취나물 장아찌, 깻잎장아찌, 양파장아찌 최근 한두달 사이에 담근 장아찌들입니다. ㅎ
아직 고추장아찌도 담궈야하는데...
냉장고도 부족하고... 언능언능 먹어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