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주를 떠나왔습니다. ㅠ
7월 마지막주에 제주를 나오면서 추석연휴에 제주에 갈 비행기를 알아봤었는데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긴 1박2일 일정이거나 짧은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
고민끝에 배편으로 제주를 방문하기로 했고, 하루 휴가를 내고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나 짧을 수가 없네요.. ㅠ
제주집에 가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가족들은 저랑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제가 해야 할 일들이 아니라 저랑 하고 싶은 가고 싶은 것들로 계획을 세워놨었습니다.
그래서 몸은 정말 바빴지만 알차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어젯밤에 하수도가 막힌 것을 오늘 아침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온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업체를 알아보고 내일 방문하기로는 했지만... 차라리 첫날 그랬다면 해결 하고 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세번째 육지로의 여정으로 가족과 헤어지지만, 매번 이 헤어짐이 정말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ㅠ
4명 모두 눈물을 흘리며 또 한달을 기다리기로 했죠.. ㅠ
가족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집을 빨리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