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옆집에 살진 않는 가상이웃 @ponzipanda 입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정말 추억의 짤을 발견했습니다.
3000원과 3001원 한 호가를 두고 벌어지는 엄청난 매수벽과 매도벽
공성전이라는 그 단어가 딱 어울립니다.
제 기억에 이 무렵의 공성전은 4천원을 가는 공성전이 아니라 3천원 아래로 빠지느냐 마느냐 하는 공성전이었지요
+_+;;
날짜를 보니 1월 10일이군요...
꿈만같던 시절을 뒤로하고 우려하던 그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리플이 300원대로 다시 내려오고야 말았군요.
리또속, 리삼딱 등의 멸칭들을 등에 업고 힘겹게 올라온 리플은 결국 300원대를 다시 한번 보고야 맙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이 짤을 다시 한번 꺼내게 될 날이 올줄이야...
다행스럽게도 암호화폐 버블이 거의 다 가라앉은 진정한 바닥권에 돌입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팀은 결국 1STEEM = 1SBD에 도달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찍히는 보팅액수가 낮아지는 모습이 제 마음을 찢어놓는군요 x_X;;
언제부터가 암호화폐 버블이었던 것일까요?
작년 9월? 작년 6월? 그것도 아니면 혹시 제작년일까요?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분이 떠나가실까요?
긴 시간이 흘러 알트코인 붕괴에서 스팀이 살아남고
이 글을 꺼내보며 아 그땐 그랬지, 하면서 웃게 되는 날까지 다들 오래오래 뵙길 바랍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래요!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