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경험으로부터 얻은 100%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절대적으로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려는 의도는 1도 없으며,
개인적으로 느낀 일본 문화를 공유하면서 동시에 보팅을 받고 싶어 작성한 글입니다.
롯폰기힐스에서 바라본 도쿄타워
일본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전 스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요즘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인력이 부족하여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걸 검토 중이라던가
아니면 투잡을 장려한다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일본으로 일하러 오는 한국 사람도 점점 늘어난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구요.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구인 공고 포스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일반 식당 등의 출입구를 보면 대부분 구인 공고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느낌상 10 중 7, 8 정도?)
심지어는 동네 세탁소 배달용 봉고차의 유리에도 구인 공고가 붙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구인 공고를 볼 때마다 확실히 고령화가 심각하고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얼마 전에는 지하철 내부에 붙어 있는 광고지에서 새로 오픈하는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를 구한다는 내용을 봤는데 거기에 적혀 있는 월급을 보고 꽤 놀랐습니다. (정확히 액수가 기억은 안 나는데 액수를 보는 순간 진짜 높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현지인 직장 동료에게 요즘 한국은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서 심각한 상황인데, 일본은 일자리가 넘쳐서 좋겠다고 얘기했더니 양질의 일자리는 일본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즉, 파트타임 같은 개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엄청 많은데 월급도 넉넉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는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일본 청년들은 일본은 먹고살기 힘든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한번은 직장 동료와 동료의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술을 몇 잔 마신 상태에서 지인께서 저한테 일본 생활 어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살기 좋다고 답했더니 이해가 안 간다고 하시면서 일본에서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든데...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일본인 2명의 얘기만 듣고 절대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만,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저와 같은 서민들의 삶은 쉽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경험 요약
- 길거리에 구인 공고가 정말 많다.
- 일본도 먹고 살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혹시라도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보팅, 팔로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