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클라인입니다.
오늘은 자작곡 노래를 들고 왔어요^^
곡을 쓸 때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멜로디를 먼저 쓰고 가사를 쓰는 방식/ 가사를 먼저 쓰고 멜로디를 쓰는 방식/
기존의 시에 멜로디를 입히는 방식/ 두가지를 동시에 하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이 곡은 정호승 시인의 '부치지 않은 편지' 라는 시에 붙인 곡입니다.
그대 죽어 별이 되지 않아도 좋다
푸른강이 없어도 물은 흐르고
밤하늘이 없어도 별은 뜨나니
그대 죽어 별빛으로 빛나지 않아도 좋다
언 땅에 그대 묻고 돌아오던날
산도 강도 뒤따라와 피울은 울었으나
그대 별의 넋이 되지 않아도 좋다.
잎새에 이는 바람이 길을 멈추고
새벽 이슬에 하늘이 다 젖었다
우리들 인생도 찬비에 젖고
떠오르던 붉은 해도 다시 지나니
이 곡 외에도 유명한 시에 붙인 곡이 있는데요, 그 곡은 아직 녹음이 안되어서
추후에 녹음하게 되면 올려보겠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