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국제영화제가 4월18일 경쟁부문을 포함한 초청작을 공개합니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포함해 여러 작품들이 칸에 출품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를 앞두고 과거 칸 출장 갔을 때 찍었던 사진들을 종종 다시 보고 있습니다(주로 맛집, 먹방 사진들이 대부분이지만). 혹시 올해 칸에 가실 분들을 위해 피자집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라 피자 크레스시(La Pizza Cresci)라는 이름의 식당입니다.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 앞 라 크루아제트 거리에서 올드 칸느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모퉁이에 보이는 큰 식당입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매일 취재와 영화를 봐야하는 빡빡한 일정인 탓에 개막 전날이나 출장 마지막 날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피자가 꽤 크고, 치즈의 고소한 향기가 솔솔 납니다. 샐러드(세 번째 사진)를 함께 시키면 피자의 기름기를 신선한 샐러드가 맛의 균형을 잘 잡아줍니다. 영화제 기간은 물론이고, 칸이 휴양지인 까닭에 예약을 하고 찾는 걸 권합니다(예약을 하지 않으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면 지중해가 한눈에 보입니다.
여행지 정보
● La Pizza Cresci, Quai Saint-Pierre, 칸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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