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일기]영화인들의 단골 회집 구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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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심보경 보경사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속을 터놓는 몇 안 되는 영화인입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의 동생이기도 하죠. 심보경 대표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93년 명필름에 입사해 <접속>(1997)으로 프로듀서 데뷔한 뒤 <공동경비구역 JSA>(2000), <후아유>(2002), <바람난 가족>(2003) 등 명필름 영화 제작 전반을 이끌었으며, 명필름과 강제규필름이 합병한 MK픽쳐스에서 <사생결단>(2006)을 제작했고, 2005년 자신의 이름을 딴 제작사 보경사를 차려 <걸스카우트>(2007), <고고70>(2008), <빅매치>(2014)까지 여러 편을 만들었고, 현재 새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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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경 대표님과 간 곳은 평창동에 있는 구르메 회집입니다. 이 동네 근처에 사는 영화인들이 즐겨 찾는 회집이라고 합니다(누구인지는 얘기할 수 없음). 식당 내부를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회집 같은 공간은 아닙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낚시를 해서 잡아온 고기를 손질해 내놓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고. 그래서인지 단골들이 꽤 많습니다. 저희는 자연산 숭어회를 먹었는데 꽤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으니 차를 가져가셔도 됩니다(차가 있어야 가기 편한 동네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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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구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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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42


[취재일기]영화인들의 단골 회집 구르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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