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에 있는 양미옥은 회사가 충무로에 있었을 때부터 맛있다는 말만 많이 듣고 한번도 찾지 못한 집입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 <한겨레> 동료 기자와 선배와 함께 이곳을 찾았습니다. 오후에 근처에 있는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 표지를 진행해야 해서 차를 가지고 나와 주차부터 대리까지 신경쓸 게 많았습니다. 양미옥 바로 옆에 대형 주차장이 있고, 발레 주차가 가능해 크게 어려운 건 없지만, 밤10시전에는 차를 빼야 차를 갖고 갈 수 있습니다. 2차라도 가게 되면 주차를 어떻게 할지 양미옥에 가기 전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메뉴는 특양, 대창, 곱창, 갈비 크게 4종류입니다. 저희는 특양과 양대창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들께서 익었는지 살펴보고 먹어도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숯불에 구워먹으니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전혀 질기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맛집인 까닭에 손님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없습니다. 남대문점도 열었다고 합니다.
맛집정보
양미옥
[취재일기]을지로 양미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