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달만에 재판을 한다. 박근혜 정권 때 모태펀드 블랙리스트를 보도(해당 기사는 정부 입맛에 맞춘 모태펀드 투자 행태… 사전검열 위한 도구로 쓰인 것 아닌가 의혹)해 블랙리스트를 실행한 정황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사건이다. 이 보도는 이후 부림주택 사건, 국정원 엔터팀 등 굵직한 보도로 이어졌다. 박근혜, 김기춘, 김종덕 등 상위 사건의 재판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는지 이례적으로 1심만 무려 1년 반개월 넘게 진행되고 있다. 아마도 내일 재판을 하면 재판부가 변론을 종결하지 않을까 싶은데...곧바로 선고를 할지 아니면 또 다른 증거 제출을 요구할지...모태펀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선 첫 재판인데 대법원까지 어떤 결과들이 나올지도 무척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