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장기불황에 들어섰습니다.
불황이라고 해서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불황이기 때문에 변수에 대한 원인파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매출 감소가 불황때문인지, 날씨때문인지 등등 피드백의 문제여서 정확한 문제파악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불확실한 시장에서는 포지셔닝이 중요합니다.
시장은 high / mid / low 의 구조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비싼거 어중한거 싼걸로 보시면 됩니다.
high end는 예를 들어 구찌나 샤넬 이런 고급 명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시장이고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비싼걸 소비하는 계층은 보통 변동이 없고 지속적으로 소비를 하니까요
반면 low end는 예를 들어 다이소나 유니클로 등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싼 제품들을 엄청나게 공급 하기 때문에 경기가 안좋을 수록 잘 팔립니다.
경기가 안좋아지면 중간층에 있는 소비자들은 저렴하면서 질 좋은 상품을 찾게 되어 로우엔드로 넘어오게 됩니다.
쉽게 말해 중산층이 무너진다고들 하죠
그럼 결국 공급의 양극화는 소비의 양극화로 이어지게 되고 어중간한 mid range는 사라지게 됩니다. 이 사라지는 중간층을 Area X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대기업도 아닌 대다수인 우리가 생존해야 할 포지셔닝은 어디일까요
low end에 속하기는 하지만 low end의 대안으로 위치하고 high end에 속하지만 high end의 대안으로 위치하는
그런 alternative 영역 아닐까요?
다이소와 유니클로를 물량으로 이길 수는 없지만 그들이 싸서 잘 팔리는 거라면
우리는 그들과 다르게 컨텐츠로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게 단순히 싸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을 더 충족 시켜줘야 할겁니다.
스팀잇에서 여러 양질의 컨텐츠들이 많이 올라와서 눈이 즐겁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속에서 힌트를 찾아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스팀잇에 올리는 것은 부끄럽지만 전문적 학술적인 내용은 아니고 시대적 단상입니다.
첨언 해주실 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