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op 님의 프로젝트 LIV(https://liv.steempeople.com/)가 시작되었다.
오늘 아침에야 LIV를 확인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첫인상과 단상을 적어본다.
LIV는 실명인증 kr
예전에 글을 쓸 때 kr 태크는 빼먹지 않는 태그였다. 한국 사용자들이 쓰는 태그로서 전체 태그 3위 정도의 많은 양을 차지하는 태그였는데, 이제 LIV라는 태그를 쓰면 자동적으로 실명인증한 한국 사람들의 글을 깔끔하게 모아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의 스팀 커뮤니티 전체를 포괄하는 큰 개념을 가진 것 같다.
물론 실명인증하지 않은 한국사람들과 외국인들이 LIV 태그를 쓰는 것을 막을 수 없긴 하다.
LIV 사이트는 블로그형이 아니라 게시판 형
외부의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는 게시판 형이 많다. 스팀잇 UI의 기본형태에서 벗어나 제목과 댓글수, 보팅수만 간략하게 보여주는 형태는 정말로 특정 커뮤니티를 연상하게 한다.
LIV 사이트에서 보는 개인 블로그 또한 게시판 형태이다. 카테고리화만 잘 할 수 있게 된다면 N사 블로그같은 형태로 개인의 글을 잘 정리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 같다.
토큰의 의미
실명인증이라는 게 중요한 것 같고, 최소한의 글쓰기 예의를 지킬 수 있는 보루를 만들기 위해 만든 것 같다. LIV는 명성도보다는 신뢰도의 보증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팀에서 의미가 크게 없는 명성도를 대신할만한 지표로서 사용하는 개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실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서는 @jayplayco님이 써주신 글을 보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직은 이 세가지가 떠오르는 생각이다. 좀더 사용해보고 생각나는 부분이 있으면 적어보겠다. 분명한 것은 좀더 깔끔하게, 정제된 형태로 스팀 커뮤니티를 사용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것.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