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보내기] 일일 전 부침이~

peanut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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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드 레이서입니다.

드디어 명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재작년부터는 친가에는 더이상 가지 않고, 외가쪽에만 잠깐 인사를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친가, 외가를 돌았을 때 연휴가 끝나버리는 일이 없게 되었죠.

그때부터는 항상 명절 시작 전날에 엄마와 함께 장을 보고,

명절 첫날에 저희 집에서 먹을 전을 부칩니다.. 한 세시간..?

확실히 3년차가 되다보니 전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을지 다 알게 되더라구요..ㅎㅎ

마침 제가 전을 부치는 시간에 우리나라의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을 하는 시간이어서

조금은 힘들 수도 있는 전부치는 작업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윤성빈 선수가 1등을 해서 더 좋았구요!!

기본적으로 집에서는 고구마전, 호박전, 동태전, 동그랑땡을 만드는데요,

동그랑땡이 반죽을 만들고, 뭉치고, 부침가루를 묻히고, 계란풀은 물에 담그고, 부쳐야 하기 때문에

가장 번거로워 마지막에 만들었습니다.

작년 추석에는 야채꽂이(단무지,시금치,햄,파..등등 아시죠?) 도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연휴가 짧아서

부치지 않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제가 부친 전들을 좀 볼까요?? 제가 거의 다 혼자 했습니다..ㅠㅠ

KakaoTalk_20180215_181755122.jpg

동그랑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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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전과 호박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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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치기를 마치고 다같이 모아놓고 찍은 사진이에요~~ 다 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정말 뿌듯하더군요..

매번 느끼는 건데, 예전에 엄마가 시댁에서 이렇게 힘든 일을 했을 거라는 생각에

앞으로도 집에 계속 있을 때는 집안일을 좀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설연휴 첫날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참! 여러분들은 혹시 저랑 다른 전을 부치는 분 계신가요??

항상 똑같은 전을 하다보니 다른 전도 한번 부쳐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하하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휴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