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구석구석, 오늘은 정수장 재활용품으로 꾸민 편안한 테마공원 "서서울호수공원"과 "소리분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 정수장 건물과 철관 등 시설물을 재활용해서 만든 공간이 제각각 특색 있는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와 그 소리를 이용한 소리분수는 다른 공원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이지요.
그럼 사진과 함께 돌아 봐요.
제가 걸었던 자국들이예요. 이렇게 걷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48분으로 거리는 3km정도 됩니다.
[제 발자국]
김포공항과 가까워서 이렇게 착륙하는 비행기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금방 눈치채셨겠지만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장난 아니겠지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
이곳에는 축구장 크기의 2.5배에 해당하는 호수가 있는데요. 중앙에 [아래사진]과 같이 41개에 달하는 소리분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1개의 소리분수]
비행기가 아주 큰 소음을 내고 지나가면 이 분수를 그것을 감지해서 [아래사진]과 같이 물을 뿜어낸답니다. 물줄기가 날리니 가까이는 가지마세요.
[소리분수]
정수장 건물과 시설물을 재활용했다라고 서두에 말씀 드렸잖아요. 이곳 입구에는 이렇게 오래된 둥근 철관을 이용해 입간판을 만들었어요. 멋지더군요..
[재활용자재를 활용한 입간판]
이곳 저곳 걷다 보면 철거가 덜 된 그런 공원들을 접하는데요. 이것이 이곳의 컨셉이니 궁시렁 궁시렁 하시면 안돼요..ㅋㅋㅋ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에서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가 치뤄지는 모양이예요. 제가 갔을때는 경기가 없었답니다.
이 소리 분수 주변에는 "떠들면 소리분수가 오동작할 수 있다."라는 요지의 안내문 붙어 있어요. 솔직히 저는 더 궁금하더라고요. 얼마나 세게 소리 질러야 이 분수가 동작할지가요. 혹시 저보다 더 궁금한 분이 계시면 이곳에 가셔서.....ㅋㅋㅋ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남부순환로64길 서서울호수공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