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타고 시원하게 파주를 향해 달립니다. 56번 국도 파주로에 접어드니 레미콘 등 대형화물차량들이 눈에 띄게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아파트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더군요.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는 벌판을 보면서 한참을 달리다 보니 목적지인 "벽초지문화수목원"에 도착했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하더군요. 그리고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입니다.
[입장요금표]
이곳은 "1996년에 착공하여 10여년에 걸쳐 약 12만평방미터 공간에 한국적인 정원과 유럽스타일의 정원을 함께 조성한 곳으로 전국 각지의 소나무와 1,4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라고 벽초지문화수목원 브로셔는 설명합니다.
[아래사진]에서 왼쪽이 한국적인, 오른쪽이 유럽스타일 정원입니다.
아래 사진은 수목원 중앙에 자리잡은 "퀸가든" 전경입니다.
그럼 한국적인 정원 스타일 돌아서 유럽스타일 정원으로 가겠습니다.
이 사진은 Heaven`s Gate 입니다. 이 문을 지나면 골프장 파5 그린을 연상케하는 뷰가 펼쳐집니다. 파5를 연상케 하는 그린은 직접 가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사진]은 벽초지입니다. 연꽃과 수련 등등이 이곳에 많이 보이더군요.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벽초지에 이것도 많이 보입니다.
[아래사진]은 연화원입니다. 데크주변에 연꽃이 단풍들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유럽스타일 정원 전경입니다. 멋지지요...순간 유럽에 온줄 알았어요.
[아래사진]은 중앙분수대와 제우스 가든 전경입니다. 한편으로 가을에 와서 그렇지 날 더운 여름에는 그늘 없어서 피해야 할 여행지 1순위가 되지 않을가라는 질투섞인 생각도 해봅니다.
이곳은 유럽이 아니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입니다. ㅋㅋ
이곳 벤치에서 집에서 가져간 커피 한잔 마시는데요. 30여분동안 산모기가 저의 머리, 팔, 다리 등 3곳을 탐하고 가더군요. 가려워서 꽤 고생했네요. 다행히 3-4시간 지나니 부푼피부가 많이 가라 않았어요.
벤치에서 분위기 잡을 때는 필히 모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