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을 덤으로 주는 식당,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구름산추어탕입니다. 덤으로 나온 음식때문에 생각지도 않게 일행들 소주, 추어고추튀김 등 생각지도 않았던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네요.
곰곰히 수지타산을 생각해 봅니다. 그냥 추어탕만 먹을 손님들이 보쌈을 이유로 막걸리나 소주를 추가 주문한다. 세밀한 원가계산이 필요하겠지만 어느정도는 이익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째든 이곳은 몇개월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차림표와 가격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것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덤으로 나온 보쌈입니다. 아식한 콩나물 무침이 입안에서 놀고 있는 기름기를 싹 잡아줍니다.
추어탕은 초가을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음식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그것은 전문가들의 애기일뿐...벚꽃엔딩이 있는 4월에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걸죽한 국물에 간이 잔뜩 베였을것 같은 저 우거지..군침돌지요..
추어고추튀김은 추어도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요. 보쌈에게 낚이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보쌈이 덤으로 나오니 일행들 소주 시키고, 이거 마시다 보니 안주꺼리부족해서 튀김시키고...
보쌈은 덤이나 소주는 덤이 아니니 보쌈에 너무 낚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요. 보쌈이나 추어탕이나 모두 다 입이 호강합니다.
보쌈에 낚여..추가..추가..구름산 추어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