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있는 나무는 화살나무인데요.
이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 나무가지에 화살깃털을 닮은 회갈색의 코르크 날개깃을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나무탐독(박상진지음)이라는 책에 따르면 "좀 더 나무가 크게 보여 초식동물로부터 새싹을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더군요. 참 신기한 자연의 세계이지요.
화살나무의 이러한 전략은 제대로 먹히고 있습니다. 둘레길, 산책로 등을 걷다 보면 이 화살나무를 아주 자주 볼 수 있거든요.
현재 코로나 19 사태에서 우리는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외출시 본능적으로 마스크 착용 합니다. 이것이 생활화 된다면 초식동물에서 화살나무가 살아 남았듯이 우리도 코로나 19 이겨내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 맛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