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jtbc뉴스를 보는데 뉴스룸 순서에서 손석희앵커가 모시기 힘든 분을 모셨다길래 누군가하고 봤더니 정현선수가 나오네요.
처음에는 엄청 긴장한 모습이더니 점차 이번 경기때 보여준 인터뷰 실력이 나오네요~^^
앵커가 4강전에서 기권했을때의 상황을 물어보니 사실 32강때부터 진통제를 맞고 경기를 뛰었다고 하더군요.
첫 번째 , 두번째는 진통제가 효과가 있었는데 4강전에는 더 이상 효과도 없고 도저히 경기하기가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포기를 했다는 안타까웠던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말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때문에 포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 이선수 정말 인성도 갖춘 선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선수가 운동만 잘한다고 슈퍼스타가 되지는 않는데 정현선수는 실력과 인성까지~~ 앞으로 더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인터뷰중 가장 재밌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정현선수가 이번대회에서 사용한 라켓을 가지고 나왔는데 앵커가 한번 보자고 하니 그걸 선물로 가져왔다고 하네요. 그 말듣고 손석희앵커 얼굴에 미소가 ~
이렇게 밝은 웃음을 짓는 앵커의 모습이 얼마만인가 ㅎㅎ
그리고 3년전 인터뷰했던 안나경기자까지 소환해서 거의 팬미팅 수준의?^^ 인터뷰를가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메이저대회가 5월 프랑스오픈일텐데 그때까지 치료 잘 받고 또 좋은 성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