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 가입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최근에 알게된것이 대역폭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저같은 초보자들에게는 대역폭이 너무 작아 밤 시간에는 사진이나 긴글을 올리는 데도 제약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댓글 몇번 올리고 나면 정작 글을 올릴 수 있는 대역폭이 소진되곤 하니 포스팅 하는 시간도 대역폭이 조금 여유가 있는 시간을 택해야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이틀간 계속 내렸습니다.
제가 사는 지방 작은 도시에는 오래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농사 짓는 분들에게는 물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단비이지만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밤에 운전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저 같은 경우는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봄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볼 기회도 없었는데 잠시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니 어느새 봄이 훌쩍 가까이 와 있더군요.
산수유도 노랗게 물들어 있고 이른 동백은 꽃 망울을 맺고 있었네요.
무엇이 그리 바쁜지 봄이 온것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의 봄은 아직 오지 않은 때문이겠죠.
비내린 후 잠시 꽃샘추위도 있겠지만 또 힘찬 하루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