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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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어느새 봄이 훌쩍 다가왔네요라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렸네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오늘입니다.
눈은 진눈깨비를 거쳐 비로 바뀌었지만
겨울은 자신의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네요.

남들보다 일찍 피어 사람들의 눈길을 독차지 하려던 수선화에게도 서서히 봄맞이 나선 나무들에도 봄이 아직인듯 합니다.

눈속에 묻혀서도 고운 자태를 잃지 않으려는 수선화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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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