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된지 30년이 넘은 클래식 수동렌즈 펜탁스 100미리 F4 매크로 렌즈와 소니 미러리스 A7M2의 조합 - 이종교배

papasmf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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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잠시 남대문에 다녀왔습니다. 펜탁스 마운트의 클래식 수동렌즈를 소니 바디에 조합할 수 있는 이종교배 렌즈 사용기입니다. 펜탁스 렌즈를 소니 E마운트로 변환하는 아답터가 필요합니다. 1만원대입니다.
처음 카메라에 입문할 때 사용했던 SLR바디가 펜탁스 ME입니다. 여기에 PENTAX M 50미리 1.4 렌즈를 사용했었는데 그 당시처럼 찍는 맛이 나네요. 수동렌즈들은 생산된지 오래되어서 발삼, 곰팡이, 먼지 유입들이 신경쓰입니다. 새로 구한 렌즈로 외관은 정말 깨끗합니다. 다만 렌즈에 약간의 포그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11만원 입니다. 아마도 미러리스의 이종교배 붐이 일어나서 수동 렌즈의 가격대가 오른 것 같습니다. 이 렌즈는 치과용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촬영해 보니 역시 매크로 렌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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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들은 전부 이 렌즈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수동모드로 두고 피킹을 하면 뭐랄까 손맛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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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의 명물이 된 야채호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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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를 잡기 위해 천천히 돌리면서 촬영하다 보면 재미도 있고, 매크로의 경우 속도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수동렌즈로 사용할만 합니다. 소니 렌즈의 가격이 비싸서 쉽게 구매를 못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래된 클래식 수동 렌즈들을 구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대가 일단 부담이 없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80년대 물건들에 향수가 생기네요. ㅋㅋ 오래된 수동렌즈처럼 급하지 않게 천천히 돌아서 가는 것도 삶의 한 방편인 것 같습니다.

생산된지 30년이 넘은 클래식 수동렌즈 펜탁스 100미리 F4 매크로 렌즈와 소니 미러리스 A7M2의 조합 - 이종교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