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중고로 구매한 미놀타의 알파 9000입니다. 미놀타는 공돌이 집단으로 유명하죠. 소니에 인수되면서 소니 알파에도 이런 흐름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얼마에 샀는지는 기억에도 없는데 사진 몇장이 남아있네요. 하도 장비질을 해서 사고 팔고한 기억밖에는 없는데 결국 남는 것은 사진입니다. 당시에 사용하던 펜탁스 ME 수동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미놀타 알파 9000 자동 필름 카메라입니다. 잘 사용하다가 무거워서 팔았는데 지금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2005년에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출시된지 30년이 넘는 카메라 입니다. 뒤쪽에 있는 시크마 105미리 매크로 렌즈도 참 잘사용하던 렌즈입니다. 이 카메라 저 카메라를 사용하려고 사고 팔고 했는데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면 하는 카메라와 렌즈들이 지금은 보이네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장비를 매고 다니지를 못합니다. 당시는 무거운 줄도 모르고 이렇게 배낭에 가득 카메라 장비를 가지고 다녔네요. ㅋㅋ
당시에 촬영했던 몇장의 사진들입니다. 세월이 유수처럼 흐르는 것 같습니다. 구글 포토에 사진들을 백업받으면서 지난 시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펜탁스 ME수동 카메라와 니콘 80-200mm F2.8 직진식 렌즈입니다. 사진이 참 잘 나왔던 렌즈인데 팔아버렸네요. ㅋㅋ
사진을 검색하다 보니 펜탁스 MZ-3기종도 있었네요. 리밋 렌즈도 보이고 필름으로 촬영했던 즐거운 기억들이 나네요.
한참 잘 사용하던 시그마 50미리 1.4 렌즈도 보이네요.
무거운 카메라가 싫어서 한동안 사용했던 파나소닉의 GF-1도 보이네요.
스티미언님들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