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만난 3만원짜리 황제라면. made by 켄싱턴 제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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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부부는 얼마전 제주도에 놀러갔다 왔어요.
숙소는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 켄싱턴 호텔.

오늘은 그곳에서 맛보았던
3만원.
무려 3만원짜리 라면!!!
황제라면에 대해 포스팅해드리고자 합니다.

켄싱턴호텔 제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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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의 경치는 정말 이국적인거 같아요.
해질녘 무렵 판다부부는 호텔 산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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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야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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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을 상당히 잘해 놓았습니다.
역시 켄싱턴.
걷는 것만으로도 데이트 느낌이 확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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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게 해줄게~
노랫속 가사가 떠오르는군요.
결혼 전엔 꽃길만 걷게해주고 싶었는데.
역시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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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까지 즐기고!!!

술에 살짝 취해 방으로 돌아온 판다군...

술에 취하면 배가 고파지는건 인지상정.
호텔 룸서비스를 받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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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랏.
라면이 3만원.

평소같아서는 절대 시키지 않았을테지만.
취기도 있겠다...
해장엔 라면국물이라는 억지이유를 갖다붙이며,

황제라면
룸서비스를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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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 도오착.
비쥬얼이...
해물들이 푸짐한게
어마무시하네요.

그래도 3만원은 비싸요.
암튼 시켰으니 맛있게 먹어줘야줘 :)

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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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따로

면이 불지 않게 국물과 면을 따로 갖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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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넉넉하게 2개나 왔어요.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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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의 센스.
분위기 잡으라는건지.
황제라면에 이쁜 장비꽃 한송이가 딸려왔습니다.
부농부농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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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랩을 벗기니.
영롱한 자태의 황제라면이 판다군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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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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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입 맛보도록 할까요?
후루룩!!!

사실...
이 날 너무 취해서... 맛이 잘... 기억이... 나질...않...
국물과 면이 따로여서 면에 간이 배어 있지 않습니다.
아니면... 판다군이 취해서 간을 잘 못 느꼈던 거일 수도...
암튼...
면은 짬뽕면 면발입니다. 국물도 살짝 짬뽕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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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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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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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면.
(점점 양이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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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으리는
전복

어느새 다 먹어치워버렸습니다.
역시 해장엔 라면이군요.

다음날 일어나서 3만원이나 하는 라면을 먹었단 사실에 조금 후회했단 사실은 안비밀.

암튼 제주도에서 특별한 야식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지갑에 돈이 두둑하시다면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좋으실 거 같네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고요,
저희 부부는 조만간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켄싱턴 제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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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로72번길 60


제주도에서 만난 3만원짜리 황제라면. made by 켄싱턴 제주 호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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