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홍대 거래처에 방문한 판다군.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해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
불현듯.
예전에 방문했던 김덕후의 차돌조 신촌점이 떠오릅니다.
거래처와의 식사로 고기만한 것은 없죠.
함께 구워먹는 고기 속에 오가는 정.
매우 좋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홍대 근처에도 지점이 있나 폭풍검색.
다행히 있더군요 :)
그래서 바로 바로 방문해줍니다.
김덕후의 차돌조 홍대 2호점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 23
영업시간 : 매일 11:30 - 24:00
오예, 홍대 상상마당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보입니다.
미미네 떡볶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요.
바로 이 간판을 찾아가면 됩니다.
점심특선 메뉴들도 있어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립니다.
홍대근처 직장인, 학생분들.
점심메뉴를 고민하신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저희 일행은 과감하게.
대낮부터 무한리필
무한차돌등심말이 (1인당 19,900원)
을 주문해줍니다.
순식간에 테이블이 셋팅되었군요.
후후.
고기여 빨리 오거라.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읽어봅니다.
앵거스 차돌박이
흐음....
암튼 맛있는 부위랍니다.
육계장도 나왔어요.
이 녀석에 소주도 한잔 하고 싶지만...
사무실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패쓰.
자!!!
첫번째 접시 등장!!!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붉은 땟깔이 제 맘을 설레게 만드는군요.
숙주를 불판 주위로 둘러주고, 불판을 가열해줍니다.
이따 만들어 먹을 초밥용 밥 등장이요.
고기와 함께 먹을 상추쌈 등장.
명이나물과 백김치.
자, 이제 쇼타임~
먼저 차돌박이 초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고소한 차돌의 기름이 새콤한 밥알과 어울어져 맛있는 소고기 초밥을 만들어냅니다.
차돌의 기름짐이 부담스럽다 하는 분들은
부채살을 드시면 됩니다.
담백한 살코기의 느낌이 강한 녀석.
취향대로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김덕후의 차돌조에서 먹는
초밥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사진처럼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으면 그맛은 정말
천하일미
고소한 기름덩어리.
차돌박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의 참맛을 아는 분들이죠.
너무 느끼하다 싶을 때,
명이나물에도 살짝 싸서 먹습니다.
명이나물의 새콤함이 개운하게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더군요.
자 2차전 시작.
차돌박이와 부채살은 빠른 속도로 익어서 좋아요.
기다릴 필요없이 올리고 5초 이내로 싹 익는 듯.
뭔가 한장씩 익혀먹는게 샤브샤브같은 느낌도 좀 들고요.
와사비에 고기를 찍어 먹는게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되어버린 판다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녀석들.
이래서 고기는 무한리필집이 진리인거 같습니다.
부담없이 정해진 금액에 뽕 뽑을 수 있어!!!!
자, 잘 구워진 숙주나물과 함께 한 입.
이 타이밍에 육계장 칼국수,
일명 육칼도 잘 익었군요.
맛있습니다.
낮술 아까비.
자, 3번째 접시 도오전~!
부채살은 차돌과는 다르게 지방층이 거의 없어 담백한 맛이 납니다.
입 안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차돌박이가 더 맛있어요.
결국 다시 차돌을 찾게되는 판다군.
부채살 초밥도 한 번 만들어 먹어보고요.
마지막 접시는 담백한 마무리를 위해 부채살로만 주문!
암튼 일행들과 함께 정말 배부른 한끼 식사 제대로 했답니다.
주말을 맞아 아직 식사할 곳을 찾지 못한 분들.
정말 원없이 차돌박이를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한번 쯤 방문하시면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토요일 되시고요
저희 판다부부는 조만간 더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김덕후의 차돌조 홍대 2호점
무한리필 고기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본격 차돌박이 무한리필 집, 김덕후의 차돌조 홍대 2호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