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산을 한 판다부부.
산후조리원으로 출퇴근 하며 먹을거리를 찾던 판다군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준 맛집.
서래마을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맛집.
한국회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한국회관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18길 10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예약전화 : 02-595-3355
서래마을하면 뭔가 이탈리안 레스토랑만 있을 거 같은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였네요.
한국회관도 있고 일전에 포스팅해드렸던 전주행이란 곳도 있어요.
한식을 좋아하는 판다군에게는 정말 꿀맛같은 정보.
자, 그럼 각설하고 한국회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한국회관.
이름답게 전통의 한국 고기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소고기 전문점이나 판다군은 이곳에 소고기를 먹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식사를 하러 왔을 뿐.
오우예.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이 눈에 띄는군요.
가격은 각각 1.3만원
선지국도 살짝 땡기니 이따 배가 차는걸 보고 주문토록 하겠습니다.
기본찬은 여타 고기집과 다를게 없습니다.
배추김치, 무김치, 상추무침, 파래무침(김인가?)
암튼 갈비탕 등장이요.
오늘은 전개가 빠르군요.
한국회관의 갈비탕에는 큰 갈비가 두쪽이 들어가 있군요.
육회 비빔밥도 등장이요.
엄진살이 먹음직스러운 크기로 잘 잘려져 나옵니다.
육회 비빔밥에는 소고기 국물이 따로나오니 혼자 드실 분들은 국이 없다고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자, 갈비를 썰어볼까요?
제법 두툼이 붙은 살코기들이 판다군의 식욕을 한층 더 업시켜주는군요.
자, 비빔밥도 쓱싹쓱싹 맛있게 비벼주고요.
육회를 듬뿍 올려서 한입.
질기지 않고 고소한 육질의 향이 입안 가득 채워집니다.
갈비탕에 들어있는 당면.
약간은 퍼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저 당시 조리원 음식만 먹던 중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일지도...
갈비탕의 갈비는 이상하게 뼈에 붙어있는 부분이 더 맛있더라고요.
식감도 쫄깃쫄깃한게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자, 이제부터 사정없이 먹어줍니다.
역시 고기는 사랑이자 진리이자 축복이자...
암튼 최고입니다.
그레잇한 맛입니다.
소고기 정말 너무 좋아요.
어느새 바닥을 보이는 국물.
가슴이 아파옵니다.
판다군은 아직 배가 고프단 말이예요.
육회비빔밥이 있기에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녀석마저 먹으면 배가 부를거예요.
결국. 첫날
배불리 먹고 다음날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방문.
이번엔 갈비탕만 시켜봅니다.
역시 갈비탕은 밥을 말아먹어야 더 맛있군요.
오늘의 갈비도 참 실하군요.
허허.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배가 고픈 판다군은.
선지국 하나 추가요.
선지는 우리가 아는 빨간 맛이 아닙니다.
뭔가 선지가 우러난 맛?
오묘합니다.
간만에 선지를 흡입하니 좋군요.
뭔가 몸속의 피가 선순환되는 느낌이 들어요.
암튼 배불리 이틀연속 한국회관에서 맛있게 한식을 클리어한 판다군이였답니다.
요즘들어 육아에 빠져 댓글에 소홀해지고 있네요.
우리 이웃님들...
넓은 아량으로 댓글이 달리지 않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랄게요.
조만간 댕이가 좀 더 크면, 다시 열심히 댓글을 달며 다닐게요 :)
데헷.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시고요, 저희 부부는 조만간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한국회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사평대로18길 10
서래마을 30년 전통의 맛집, 한국회관의 갈비탕을 맛보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한국의 맛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