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이자카야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은 서래마을.
누구나 한번 즈음 궁금해볼만한 이야기거리.
서래마을의 상권 속에서 가장 오래된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은 서래마을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포폴라리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포폴라리타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41
포폴라리타는 '대중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랍니다.
오래된 역사답게 외관엔 모범 음식점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 모범음식점 마크 붙은 음식점은 처음인 듯.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유럽느낌 물씬 풍겨나옵니다.
런치세트도 있군요.
판다부부는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런치세트를 이용하지 못했답니다.
뭔가 올드한 느낌의 소품들...
클래식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창가 자리로 자리 잡아 봅니다.
서래마을에선 노부부들이 같이 식사하는 모습을 심시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답니다.
판다부부도 나이가 들어도 멋지게 데이트하고 싶네요.
프리미엄 양갈비에 송로버섯의 풍미가 가득한 양갈비 크림파스타 :2만 7천원
고르곤졸라 피자 : 2만 1,500원
두 메뉴를 시켜봅니다.
식전빵으로 마늘빵이 나옵니다.
바싹하니 에피타이져로 괜찮네요.
함께 시킨 레몬에이드 : 7천원
음료는 SoSo
역시 마늘빵은 맛있네요.
바스락~
기본찬으로 피클이 나와줍니다.
크림파스타와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줄 고마운 녀석.
드디어
고르곤졸라 피자
등장.
가까이에서 보니 도무지 참을 수가 없군요.
바로 한조각 들어서 맛을 봅니다.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치즈 성애자 판다양의 표현을 빌리면
잘 숙성된 좋은 치즈가 중간중간 가득히 들어가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
치즈의 고소하고 구리구리한 향이 묘하게 올라오는게 입 맛을 매우 돋게 만듭니다.
치즈의 꿀렁거리는 그 느낌.
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답니다.
게다가 꿀이 콕 찍어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천하일미
양갈비 크림파스타
등장입니다.
포폴라리타의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랍니다.
양갈비를 정말 잘 구웠다는게 느껴집니다.
비린내에 민감한 판다양이 비린향을 전혀 느끼지 못했을 정도니깐요.
송로버섯도 아낌없이 뿌러져 있습니다.
크림 소스에서부터 송로버섯의 향이 가득 납니다.
자, 양갈비부터 뜯어볼까요?
굽기, 식감, 간 3박자 모두 훌륭합니다.
2만 7천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더군요.
양고기는 흔히 비린내가 나기 쉽상인데,
거짓말 안하고 단 1의 비린내도 나지 않았습니다.
양갈비 2개 순식간에 완식.
맞아요.
고기는 항상 진리이자 사랑입니다.
자, 이제 파스타면을 먹어보죠.
송로버섯 향이 가득 배여 고급진 맛이 확 납니다.
크림 파스타임에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정말 맛있었어요.
결국 모든메뉴 완식.
클리어.
왜 포폴라리타가 서래마을에서 이렇게 오랜시간을 살아남았는지 그 이유를 알 거 같더군요.
정말 맛 하나는 최고였습니다.
가족단위 식사하기 정말 좋을 듯.
하지만 솔까 소개팅할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너무 올드한 느낌.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암튼 어느새 주말도 끝나가고 있네요.
이제 곧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옵니다.
저희 판다부부는 다음 주에도 더욱 재미난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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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포폴라리타
서래마을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폴라리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