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가족여행에서 만났던 가성비 쩌는 보양식 맛집입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전라남도 강진입니다.
강진에서의 숙소는 한옥으로 선택.
한옥체험과 관련된 포스팅은 다음에 올려드릴게요.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러분들은 짱뚱어라는 녀석을 알고 계신가요?
짱뚱어...
생소하시다고요?
서해 갯벌을 돌아다니다 보면 신기하게도
걸어다니는 물고기를 볼 수 있답니다.
맞아요.
이녀석.
뭔가 심술통 가득한 모습의 이 녀석이 바로 짱뚱어랍니다.
갯벌에서 통통 뛰어다니는 이녀석은 바다의 쇠고리라 불리우며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여 스테미나에 좋아 특히 여름철 원기회복에 그만이란 음식이랍니다.
특히 이 짱뚱어를 먹게 되면 비실비실한 사람도 한순간에 힘이 솟는다는 전설이....
믿거나 말거나..
또 짱뚱어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아주 풍부하여(미꾸라지, 장어보다 2배이상 많음) 간 기능 해독작용에 아주 좋아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아주 그만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A와 D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짜앙.
칼슘 흡수에 도움이 주는 기능도 있답니다.
당뇨병 있는 분에게도 좋고 피부에도 좋다니... 전남쪽 놀러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무엇보다 가격도 착합니다.
단 돈 7천원.
자, 그럼 지금부터 판다부부가 강진에서 만난 짱뚱어 탕에 대한 먹방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만 갯벌탕
주소 : 전남 강진군 강진읍 동성로 16 (동성리 199-5)
영업시간 : 매일 07:00 - 20:30 (1, 15일 정기휴일)
판다부부는 강진맛갯벌탕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전남쪽 여행을 하시다 갯벌탕이라고 보이는 음식이 있다면 짱뚱어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우예~
널 먹고 싶었단다.
뭔가 맛이 기대되는 녀석....
가격은 단돈 7천원.
서울에서 추어탕을 먹을 때 9천원~1만 2천원이 기본인데...
7천원에 보양식이라니...
뭔가 가성비가 좋은 거 같아 기분이 그레잇해집니다.
이른 오전이라 저희가 첫 손님이더군요.
나이스.
기본찬입니다.
푸짐해요.
역시 전라도의 인심 짜앙.
나물
열무동치미
멸치볶음
깍두기
돼지감자
묵은지
이녀석 진짜 존맛.
전라도는 김치들이 다 맛있어요.
젓갈
무슨 젓갈인지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약간 제주도의 갈젓과 맛이 비슷합니다.
열무치
그리고 메인메뉴인 짱뚱어탕 등장이요.
짱뚱어들이 잘게 갈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비쥬얼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추어탕과 흡사한 비쥬얼
맛은 훨씬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추어탕과 다르게 비린 잡내도 전혀 없고.
아마 민물과 바다고기의 차이때문일까요?
살짝 장어탕 맛도 나는게
추어와 장어의 중간 정도의 맛?
암튼 맛있어요.
기가 막혀요.
진짜 이렇게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맛을 다시게 만들어주네요.
이렇게 밥을 말아 건더기 하나 푸짐이 올려 한입에 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게요~?!!?!
묵은지도 살짝 올려먹습니다.
전라도식 묵은지와 갯벌탕의 조합
정말 찰떡궁합이더군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판다군.
다진 청량고추를 요청합니다.
이 녀석을 좀 더 판다군 취향으로 바꿔봐야겠어요.
한껏 매콤해지니 감칠맛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계속해서 들어가는 숟가락.
벌써 2그릇 째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녀석.
서울로 돌아가면 먹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전남에 놀러와야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녀석.
결국 추가로 시킨 한그릇까지 모두 완식.
배불리 보양식 뚝딱 해치워버린 판다군이였답니다.
배통통, 행복지수 상승
짱뚱어탕 (갯벌탕) 으로 제대로 몸모신한 판다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강진의 남미륵사에 산책을 왔습니다.
남미륵사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시간에 해드릴게요 :)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저희 부부는 조만간 또 재미난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강진만갯벌탕
강진만의 고마운 보양식, 7천원에 지키는 내 몸 건강 강진만 갯별탕 (짱뚱어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싸고 좋은 곳은 있다, 가성비 좋은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