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에서 유명한 현지의 맛이 제대로 담긴 마라탕 소스!!!
친한 중국인 동생이 다시 한국을 재방문 했을 때 우연히 판다군의 식성에 대해 말하였고…
한국에서 마라탕을 먹으면 현지 맛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며 동생이 진정한 현지의 맛을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라탕 소스를 드디어!!!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두두둥
중국어는 1도 알지 못합니다.
음.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끝.
매운 맛을 좋아하는 판다군을 고려해 매콤한 맛으로 보내줬네요
마라탕에 들어갈 만한 것은 모두 냉장고에서 총 출동!!
초록마을네에서 세일해서 득템했던 오뎅.
별에서부터 하트 등등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샤브샤브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데헷.
판다양이 사랑하는 감자!!!(넣어도 되는 거 맞겠죠?)
그리고 뭔가 다들 표고버섯을 넣으시는 듯해서 말린거라도 좀 불렸다가 넣을 속셈….
숙주는 빠질 수 없죠!!
청경채가 빠지면 섭섭하죠.
팽이버섯도 추가!!
냉장고 거덜내는 중….헤헤
앗차차차!!! 넙적 당면이 없어서 그냥 당면으로 대체 했습니다.
물에 불려놓았던 당면!!
한덩어리가 물 1.5L분량이라 0.75L를 넣고 반덩어리를 투하!!!
물에 풀어줍니다.
기름이 두둥실….하기 시작하네요.
와우…. 기름이…기름이!!
어마무시하군요.
기름진 음식과 함께 할 차도 준비해줍니다.
야채들 위주로 먼저 넣어주시고~!!!
자, 이제 익기만 하면 됩니다.
신나신나.
그런데 기름이 너무 많은 듯해서 좀 많이 걸러냈어요.
비록 현지의 맛이 좀 약하더라도….
판다네의 혈관은 소중하니까요…
꼬기꼬기~
고기는 사랑입니다.
빠지면 안됩니다.
오오오 거의다 익어가는 고기!!
고기가 거의 익었으니…
마무리 재료 당면을 넣어줍니다.
불렸다가 넣으니 금방익네요.
좋아좋아.
마지막으로 조금더 익혀주고…
맛있게 보글보글 다 끓었으면.
먹어볼까요!!!!!!!!!!!!!!!!!!!!
자, 무장해제 실시!!!
당면과 청경채부터 한이….입??????????
옆에서 들려오는 켈록소리.
헐.
매운걸 잘 먹는 판다군이 켈록을?!!!
호흡과 함께 들이 마시면 켈록이 절로 나옵니다.
매워요.
미치게 매운건 아닌데 뭔가 알싸하게 매운?
잘익은 숙주도 냠냠
판다양도 켈록을 시전합니다.
으흠 먹을수록 매운데 뭔가 입이 마비되는 알싸한 느낌!!!!!
한국의 매운 맛과 확연이 다릅니다.
느끼하면서도 알싸하면서 입안을 찌르는 듯한 매운맛?
오묘해요.
매운 부산 빨간 어묵 느낌이 드네요.
고기와 잘어우러집니다.
신기한게…
그냥은 절대 땡기지 않는 청경채인데 샤브샤브 같은 국물 요리에서는 갑!!!
그냥 쑥쑥 들어가요
자 본격 섞어먹기!!!
우와…
입안이 얼얼한 매운 맛.
마라탕을 먹으면 이런 맛이 나긴 했는데….
확실히 현지 맛이라 그런지 이 알싸하고 아린 맛이 훨씬 쎕니다.
판다네 동공 지진 중…
내가 알던 맛과 좀 다른 그런…
아니죠 아예 다른 매운 맛 느낌!!!
입은 점점 마비되고…
알싸함의 정점을 마칠 무렵…
결국 거의 다 먹은 걸 발견한 판다네….
하지만 완식은 못했습니다.
도저히….. 이 국물은 손댈 엄두가 나지 않아요.
먹었다가는 2박3일 입안 마비될지도….
으흠. 판다군이 뭔갈 찾더니 원래 국물은 잘안먹는다고 하네요.
역시나…
재료에는 알싸함이 배어서 확실히 새로운 맛이지만 국물은 비추에요…..헤헿
사실 마라탕을 잘 알지는 못하는 판다양이지만 확실히 알싸함과 느끼함이 배가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거시 현지의 맛인가!!! 싶습니다.
암튼 오늘도 판다부부의 새로운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계속될겁니다.
우리 함께 먹방투어 즐겨보자고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수요일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