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현지의 맛 – 마라탕

pandafa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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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에서 유명한 현지의 맛이 제대로 담긴 마라탕 소스!!!

친한 중국인 동생이 다시 한국을 재방문 했을 때 우연히 판다군의 식성에 대해 말하였고…

한국에서 마라탕을 먹으면 현지 맛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며 동생이 진정한 현지의 맛을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라탕 소스를 드디어!!!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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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1도 알지 못합니다.

음.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끝.
매운 맛을 좋아하는 판다군을 고려해 매콤한 맛으로 보내줬네요
마라탕에 들어갈 만한 것은 모두 냉장고에서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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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네에서 세일해서 득템했던 오뎅.
별에서부터 하트 등등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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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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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이 사랑하는 감자!!!(넣어도 되는 거 맞겠죠?)
그리고 뭔가 다들 표고버섯을 넣으시는 듯해서 말린거라도 좀 불렸다가 넣을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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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는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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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가 빠지면 섭섭하죠.
팽이버섯도 추가!!
냉장고 거덜내는 중….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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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차차!!! 넙적 당면이 없어서 그냥 당면으로 대체 했습니다.
물에 불려놓았던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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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덩어리가 물 1.5L분량이라 0.75L를 넣고 반덩어리를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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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풀어줍니다.
기름이 두둥실….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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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기름이…기름이!!
어마무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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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과 함께 할 차도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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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 위주로 먼저 넣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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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익기만 하면 됩니다.
신나신나.
그런데 기름이 너무 많은 듯해서 좀 많이 걸러냈어요.

비록 현지의 맛이 좀 약하더라도….
판다네의 혈관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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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꼬기~
고기는 사랑입니다.
빠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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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거의다 익어가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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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거의 익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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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재료 당면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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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렸다가 넣으니 금방익네요.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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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금더 익혀주고…

맛있게 보글보글 다 끓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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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볼까요!!!!!!!!!!!!!!!!!!!!
자, 무장해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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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과 청경채부터 한이….입??????????
옆에서 들려오는 켈록소리.
헐.
매운걸 잘 먹는 판다군이 켈록을?!!!
호흡과 함께 들이 마시면 켈록이 절로 나옵니다.
매워요.

미치게 매운건 아닌데 뭔가 알싸하게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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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숙주도 냠냠
판다양도 켈록을 시전합니다.
으흠 먹을수록 매운데 뭔가 입이 마비되는 알싸한 느낌!!!!!

한국의 매운 맛과 확연이 다릅니다.
느끼하면서도 알싸하면서 입안을 찌르는 듯한 매운맛?
오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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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부산 빨간 어묵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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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잘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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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그냥은 절대 땡기지 않는 청경채인데 샤브샤브 같은 국물 요리에서는 갑!!!
그냥 쑥쑥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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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격 섞어먹기!!!

우와…
입안이 얼얼한 매운 맛.

마라탕을 먹으면 이런 맛이 나긴 했는데….

확실히 현지 맛이라 그런지 이 알싸하고 아린 맛이 훨씬 쎕니다.

판다네 동공 지진 중…
내가 알던 맛과 좀 다른 그런…
아니죠 아예 다른 매운 맛 느낌!!!
입은 점점 마비되고…

알싸함의 정점을 마칠 무렵…
결국 거의 다 먹은 걸 발견한 판다네….
하지만 완식은 못했습니다.

도저히….. 이 국물은 손댈 엄두가 나지 않아요.
먹었다가는 2박3일 입안 마비될지도….
으흠. 판다군이 뭔갈 찾더니 원래 국물은 잘안먹는다고 하네요.

역시나…
재료에는 알싸함이 배어서 확실히 새로운 맛이지만 국물은 비추에요…..헤헿
사실 마라탕을 잘 알지는 못하는 판다양이지만 확실히 알싸함과 느끼함이 배가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거시 현지의 맛인가!!! 싶습니다.

암튼 오늘도 판다부부의 새로운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계속될겁니다.
우리 함께 먹방투어 즐겨보자고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수요일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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