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 만물상 한국의 돈키호테, 삐에로 쇼핑 방문기

pandafa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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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필수코스 돈키호테.
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종합쇼핑몰이 한국에도 생겼단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코엑스에 위치한 요지경 만물상 삐에로 쑈핑.
이마트에서 대대적으로 오픈한 만물상이라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시죠.

삐에로 쑈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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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건축박람회도 있겠다 겸사겸사 방문한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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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날씨에 빨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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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군요.
정말 어마무시한 곳.

기대감이 한층 업해집니다.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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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돈키호테처럼 정신없습니다.
만물상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곳.
정말 없는거 빼고 다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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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결코 싸지 않습니다.
돈키호테는 싼 제품들도 제법 있는데...
삐에로 쑈핑은 에누리가 없군요...
뭔가 가격적인 측면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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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도 팔고 있습니다.
이 역시 돈키호테의 가전제품 코너를 그대로 갖다 놓은 듯.
차이점이라면 역시 비싼 가격대의 삐에로 쑈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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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키호테처럼 500~1,000원짜리들을 모아파는 코너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막상보면 살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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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냉장고 바지도 고속터미널 지하쇼핑센터에서 5천원에 팔던 거 같은데..
삐에로쑈핑에서는 8,9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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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명품관을 그대로 베껴놓았습니다.
근데 비싸요...
돈키호테의 중고 명품관에는 그래도 간혹 저렴이들이 구성되어 있던데...
삐에로는 알짤 없군요...
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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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 신발이 199,000원...
근데 이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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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 특유의 빈티지스러움들이 묻어나는 녀석들은 비싸요.
뉴코아 아울렛과 가격대가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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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쥬얼 의류도... 그닥 메리트가...
그냥 유니클로를 가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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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kies는 뉴코아 아울렛이 더 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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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쪼리가 있으나 사지 않습니다.
3만 3천원이면...
훨씬 이쁜 디자인의 쪼리를 겟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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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용품들.
일본제품들이 제법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에 놀라 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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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바글거리고.
매장을 넓고.
먹거리들도 풍부하나 막상 사려하니 지갑이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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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는 러시에 비해 싸군요.
하지만 고속터미널에서 파는 입욕제들과 별반 차이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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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역시 인터넷이 훨씬 쌉니다.
필립스는 역시 인터넷 쇼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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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상품이라던데...
막상 들어가보면 볼게 별로 없어요...
가격이 혜자스럽지 않다는 점이 쇼핑욕구를 저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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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코너.
역시 돈키호테를 따라한 듯.
근데 뭔가 잡상인에게 약을 사는 느낌?
전문적이지 않아 보이기도 해서 진열이 좀 바뀌어줬음 하는 아쉬움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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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헤어드라이기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다이스 헤어드라이기도 역시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사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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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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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물놀이 세트.
아이와 함께 왔다면 지름심이 강림할 수도!!!
하지만...
만삭의 판다부부는 그냥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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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와선 안되는 곳입니다.
각종 장난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잘못 데리고 오면 두손 가득 장난감들을 들고 나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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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자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돈키호테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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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역시 인터넷 최저가가 젤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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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 시리즈라는데,
판다부부는 혼자가 아니기에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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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애견 용품들도 있다는 겁니다.
애견 용품 쇼핑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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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스포츠 용품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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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아이템들도 한켠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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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액자 테이블들.
하나 정도 사서 집에 걸어두면 멋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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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는 편의점처럼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네요.

종합적인 총평을 하자면,
돈키호테를 따라한 것은 좋았으나 가성비 측면에서 몹시 떨어지는 곳이였답니다.
인터넷으로 저렴이 물건을 사기 전에 작동되는 방식을 확인하고 싶다면 한번 쯤 방문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

단, 엄청난 웨이팅과 바글바글 거리는 사람들을 뚫고 구경을 해야한다는 부담.
빈손으로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게 되는 공수레 공수거의 허무함을 견딜 수 있는 분들만 방문해보시길.

판다부부는 단 하나도 구매하지 않고 매장만 돌고 나왔네요.
암튼 개인적으로 좀더 가격적 매리트가 생겨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상 판다부부의 삐에로쑈핑 방문기였답니다.
무더운 날 모두들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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