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느리게 행동 하려고 노력한다.
세상은 너무도 빠르고, 더 빠름을 강요하니까,
가끔 내가 느려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
한강을 가보니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그 음악소리에 사로 잡히지 않기가 어려웠다.
자리에 앉아 노래 하는 사람, 듣는 사람들을 보니 참 행복해보였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선사하면서 자신도 행복한 일이라 멋있었다.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은 행복한가?
내가 너무 많은 걸 지나친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걷다가 본 아이들
저렇게 좋을까 하면서 아빠미소가 지어졌다.
사실 보면 행복과 불행은 아주 미세한 차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천천히 생각하면서,
아주 천천히 걷고,
상황을 오래 보았다. 내일이 되면 또 바쁘겠지만,
이런 느림은 내가 놓치고 살았던 걸 찾게 해준다.
다들 너무 빠르게 가지말자.
당장 수익도 좋고, 성장도 좋지만,
시간없이 만들어 지는 것이
어디있겠나 라는 생각을 해보면
천천히 가도 된다.
오늘도 빠르게 달렸을 여러분들
이번주는 천천히 걸어보길 추천한다.
내가 놓치고 간 작은 행복은
멈춰야 비로소 보여지는 것 일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