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ld 입니다.
오늘은 일을 하면서 느끼게 된 감정과 예전에 갔던
전시회의 기억이 합쳐진 날이네요.
비도 많이 오고 덥고, 습하고 그랬죠 오늘
부모님과도 다투고, 회사에서도 갑작스런 인원공백에 일도 몰리고 지내다 보면 힘든 일이 몰려올 때가있나 봅니다 -
오전 오후 내내 땀흘리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었습니다.
뭔가 생각의 전환이 너무너무 필요했어요.
시간이라도 있으면 스팀잇이라도 들어가서 ㅠㅠ
놀텐데...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안 힘들다, 괜찮다, 해도 오늘은 잘 안되 더라고요.
(원래 저는 초 긍정 주의입니다 :) )
일 하던 중에 친구놈 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 때 우리 같이 갔던 전시회 사진 좀 줘" 라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이놈이...
근데 그날 친구와 4시간 정도 열띤 토론을 했거든요.
저는 의자가 그냥 의자지 무슨 전시회를 보러가냐
친구는 넌 그냥 보이는 용도로만 생각하는 무식자다
라고 ㅋㅋㅋㅋ누가 정답은 아니지만,
친구가 이긴 토론이었죠. 문득 이 사진들을 보내주면서 그 토론이 생각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물어봤죠.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건 어떻게 생각 바꾸냐?"
친구 왈
"너 거기서 일하는거 안 힘드는 시간이 많다고 좋아하지 않았냐?"
말을 잃었죠 뭐 .... 아주 맞는 말이네요.
사실 요즘 일도 쉬엄쉬엄했는데, 그냥 힘든 일이 조금 몰렸다고 나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참 친구의 대답은 여러분들이 보면
당연하고, 또 당연한데
왜 저는 저 생각을 못했을까요...
앉는 용도로만 쓰인다고 이미 생각을 정해버린
의자 처럼 저는 내가 지금 뭘 해도 화가 안풀린다고
생각을 정해 버렸던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전환하세요?
혹시 하루종일 힘들면 그 생각에 지배되지 않나요?
이상하게도 우리들은 행복할 때는
불행해져야지라는 생각은 안하는거 같아요 ^^
앞으로 저는 힘들면, 내가 안 힘든 날이 더더더더
많은 사람이라는 걸 더 인지 하면서 살려고요.
뉴스를 보니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비 피해 조심하세요!
다들 아주 간단히 생각의 전환-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