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이야기를 명리학으로 풀어 보면
금이 수를 만나서 상생하고 토에게 잡아 먹히는 이야기 입니다.
수가 화를 당해야 하지만 자식을 잘 키워서 살아남죠.
사실 수의 속성이 관재수에 아주 강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실제로 같은 사건을 저질러서 들어가도 누구는 혐의 없음 누구는 형을 받으면
그 혐의 없음은 분명 수의 속성입니다. 관재수에 아주 강하죠.
관재수는 토의 속성으로 올해는 무술년이라 토의 속성이 아주 강하니
음지사람들이 곡소리가 납니다. 될일도 안되죠. 하지만 수속성은 피해 갔을겁니다.
실제로 영화가 끝날때 돌잔치에서 최민식의 목소리가 들리며 끝나지만
아들이 검사가 된 최민식과 감빵에서 이제서야 나온 하정우는 상대가 못 됩니다.
하정우는 질 낮은 깡패이지만 최민식을 만나서 격이 높아 집니다.
그 이해는 모나고 별 볼일 없는 돌이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퐁당 들어가서
시간이 흐르면 둥글고 원형의 돌이 되는 것과
보석의 원석을 캐내서 가공을 하는 과정을 보아도 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금생수 하기 때문에 금이 격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수가 강해 집니다.
영화에서 보면 하정우가 커갈 수록 최민식도 점점 커져가죠.
최민식은 영화에서 보면 큰 물이라기 보다는 작은 시냇물로 보입니다.
머리가 좋고 인간관계가 뛰어나며 사람을 사는 능력이 좋아서 그것을
이용하여 승승장구 합니다.
하지만 관재수 라고 하죠? 송사나 경검찰에 들락 거리게 되는 성분은
토인데 토극수 하기 때문에 영화에서 본래 최민식이 벌을 받았어야 하지만
검사와 딜을 하고 피해 갑니다. 그 이유로는 최민식이 결국 하정우를 배신한 것인데
금은 의리가 있기에 최민식을 배신하지는 않지만 부하들을 시켜서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땅에 묻어버리려 한것 또한 금의 성질입니다. 폭행을 자주 일삼는 사람은 사주에 금의 성분이
많지요. 수는 그릇모양에 따라 담으면 완벽하게 모양을 바꿉니다. 이리 저리 흐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접대를 하고 사람 관계에 뛰어나지만 그것을 역으로 풀이하면 필요하다면 배신도 쉽게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자 여기서 재밌는게 영화에서 검사 역할로 나오는 곽도원 입니다.
사실상 깡매 두목이나 검사나 성질이 금으로 비슷 합니다.
실제로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국회의원은 신창원을 보고 나와 가정환경도 비슷하고
닮았다고 발언 한적이 있죠. 금의 성질은 상하관계가 명확한 사법기관에 적합한 기질이 있습니다.
격이 떨어지면 그것이 건달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영화의 내용에서 보면 깡패가 사람을 구타 하듯이 곽도원은 최민식을 비롯한 악당들을
무자비하게 다룹니다. 이게 깡패인가 검사인가 싶죠.
하지만 본질은 같습니다. 그 힘을 정당한 양지에서 사용하느냐 음지에서 사용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최민식이 수이고 하정우가 금이지만
수는 마이너스 금의 성질이고 금은 -토의 성질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수를 가진 최민식이 조계장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장면에서는 -금의 성질이 나오는것이고
최민식이 -토의 성질이기에 실제 깡패들의 사주는 금이 많겠지만 토의 사주를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토 일주에 금이 많으면 충분하죠.
실제로 전국구 깡패였던 고 김태촌의 사주는 토에 경금을 달고 있습니다.
땅에 거대한 거석이 있다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영화에서 조진웅이 상대 깡패 주목 역할로 나오는데 이 인물이 김태촌처럼 토의 깡패 였을 겁니다.
영화 내용에서 하정우는 타협이라는 것이 없고 꽉만힌 전형적인 깡패라면
조진웅은 적당히 타협도 하며 자신을 굽혀가며 최민식과 손을 잡으려는 인간적인 기질을 보여주죠.
타협하고 화합하려는 토의 속성입니다.
물론 사주 구조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지만
어떤 오행의 성질을 고리타분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영화를 예를 들면 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과 수의 성질을 어느 정도 감이 오시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