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3층에서 불이났는데 3층 내부가 완전히 다 타버렸다.
컴퓨터 책상 할것없이 다탔는데 유일하게 이 성경책만 안타고 남아있어서 가져왔다. 신비로운 일이었다. 겉표지와 책등만 그을렸고 내부는 새하얗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 것이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 을 것이다라는 성경구절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