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휴일이 지나고 출근은 월요일 같은 느낌이지만
주말이 가까워지고 있으니 힘내세요~!!
영실코스 초입에서 무너진 저는 몇번을 더
주저 앉고서야 다시 힘을 내었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 더욱 슬퍼지긴 했지만
함께 간 친구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없더라구요ㅜ
안전바를 부여잡고 올라가 봅니다~!!
사진에 뾰족한 저 곳이 병풍바위랍니다
병풍바위라고 해봐야 코스의 반도 못미쳐요 ㅜ
2키로밖에 오지 못했지만 힘은 다 빼고
일단 도시락을 먹어 보기로 합니다^^;;
저 사과는 잘 안먹는 여잔데..어쩜 꿀맛인가요^^
아침부터 만들어온 유부초밥도 냠냠~!!
얼음 가득 넣어 온 믹스커피도 냠냠~!!
먹으며 마주하는 곳곳이 다 그림이네요~
너무 힘든데 보는 곳마다 아름다워 힘을 냅니다!!
나는 할 수 있어~!! 아자아자~!!^^
아니 나는 할 수 없어 ㅜ 다시 만난 돌길 ㅜ
등산화를 신은 덕에 돌길도 조금은 괜찮았어요~
그렇게 돌길을 지나 펼쳐진 드넓은 초원~!!
너무나 아름답고 멋져서 탄성만 가득했어요~
그 앞에 보이는 한라산^^
노루샘물도 받아서 맛 봅니다~
너무 시원해서 행복했어요^^
그 옆에 고기쌈을 싸드시는 두분~
참고 이런 경치에서 편히 먹을 껄 약간 후회 ㅜ
먹고 가라고 권하셨지만 전 이미 먹었답니다 ㅜ
내몸을 탄수화물이 가득 감싸고 너무 신나~!!
윗세오름길은 이렇게 쭉 평지랍니다~
이 곳으론 한라산을 가볼 수 없지만 충분히
아름답고 멋졌답니다 입꼬리에 미소 가득^^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노루샘 과음으로 인해
화장실도 급하고 내려오는 내내도 힘겨웠지만
친구와 둘다 다시 신랑과 오겠다는 다짐도 남기며
즐겁게 내려왔답니다~
저는 저질체력이라 초반이 많이 힘들었는데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많이들 오르시더라구요~!!
이 곳을 계기로 등산을 왜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