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

oprt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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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자법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이어진 것이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국내 모 코인 커뮤니티에 썼던 제가 글을 다시 옮겨옵니다.

스텔라네트워크의 일원에 워드프레스의 창시자이며 엔젤 투자자 역할을 하는매트 뮬렌웨그가 있더군요.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와 종종 비견되는 사람입니다.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고 상업적 서비스로서 훌륭하게 키워냈다면

뮬렌웨그는 CMS인 워드프레스를 만들어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전세계 웹사이트의 4분의 1을 점유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으로 부자가 되었는데 뮬렌웨그는 그럼 거지냐? 그건 아닙니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층에게 커스터마이징과 유지보수를 해주는

오토매틱이란 재단을 세워 수익을 내고 있죠. 그리고 워드프레스에 대한 1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각기 다른 천재들의 세상사는 법이겠죠.

저는 개발자로서 마인드가 copy-left 즉,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공유해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하고 있어서 그 마인드의 전형을 보여주는 뮬렌웨그가 참 좋습니다.

그가 회사를 경영하는 방법도 조금은 독특한데, 사무실이 있기는 있으되 최소한의 운영인원만 상주하고

자신조차도 집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모두 전 세계에 퍼져 메일을 주고받으며 재택근무를 합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개발자가 일을 마치고 잠이 들면 아시아의 개발자가 일어나서 일을 이어나가는,

24시간 회사를 돌릴 수있으면서도 운영비 절감을 하는 방식의 운영이 가능한 셈이죠.

물론 이게 좋은 경영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흥미롭기는 하네요.

다시 스텔라루멘으로 넘어와서, 개도국에 대한 금융편의를 높여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텔라루멘이니만큼

수요/공급의 이상적인 분배를 위해 상당량의 코인을 발행한 것을 보면 많은 개도국 사람들이 이용하게끔 하기 위해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을 가능성이 크죠.

이 스텔라루멘은 리플보다는 다분히 공공재로서의 성격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곳 스텔라루멘이 아무리 많이 올라봐야 이더나 비코같은 메이저 코인이 될 수는 없다는걸 뜻할 것입니다.

하지만 개도국에서의 코인붐이 일어난다면그쪽에서 대장 코인 다음으로 많이 쓰일 녀석은 이 녀석이 되긴 할것입니다.

비록 그 날이 머나먼 훗날 얘기일 것 같긴 하지만.

전술했다시피 뮬렌웨그의 성향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 지식 기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있게끔 하는 쪽으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이 코인을 세상에 내놓는데 투자를 한 이유는 공익성 추구도 있지만 이 코인이 분명 가능성이 있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천재의 직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아주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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