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달님 / 안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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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 안해원

가슴에 휘엉청 모습 떠올라
밤새 목구멍에 걸리어 나오지 않는다
희미한 기억으로 아쉬움 남는듯
뜨겁게 응고되어 아리게 하는 임
지금 머무는 곳은 가장 깊은 곳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그리움 하나

[시] 달님 / 안해원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