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도 해 주는 ‘병원’이 있다고요?
그럼요~ 다쳤거나 여러 이유로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물들이 머무는 곳이 있죠.
이름하여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
그런데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에서 어떻게 야생동물들을 도와줄까요?
우리와 이 땅의 많은 야생동물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로 함께 찾아가 볼까요?
드디어!!!
구조된 야생동물이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그토록 바라던 야생으로 힘차게 돌아갔어요!
그동안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하는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재활-방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것이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에서 하는 일의 전부는 아니에요!
야생동물을 구조한 이후에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은 이미 동물이 다치고 난 이후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에요.
이와 더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밖에요.
그래서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요.
과연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을까요?
첫 번째는 ‘연구’에요.
야생동물의 생태, 특징, 수의/재활의학, 유전자 연구와 그들을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거죠.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두 번째는 ‘질병의 유입과 확산 감시’예요.
오늘날에 야생동물이 지닌 질병이 사람 사회로 들어오면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방생한 동물이 머무는 위치를 확인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위험에 처했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구조/관리 센터는 야생동물을 구조, 관리하는 과정에서 동물과 직접 마주하기 때문에
질병의 발생과 유입을 가장 즉각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야생동물의 질병을 연구하고
혹시나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병이 퍼지지 않는지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있어요.
세 번째는 ‘교육’이에요.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은 어느 한 사람, 하나의 기관에서
노력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모두의 삶이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알아야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는 법!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야생동물의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야생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식을 공유하고 야생동물이 처한 실태를 공감하는 기회를 ‘교육’을 통해 마련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일들이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알아봤어요.
정말 보람차고 뜻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렇다면 우리 친구들에게도
우리의 자연과 환경, 야생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분하군요!
아마 스쿨잼 친구들의 눈앞에 도움이 필요한 야생동물이 나타나는 일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고,
야생동물들이 어떤 과정을 견뎌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는지 알고 있다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