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nepine입니다^^
광주 동구 양림동 문화마을에 가면 도시 사이에 옛문화들이 자리잡고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문화마을지도, 전통 문화재, 근대역사문화 등 컨텐츠가 있고
양림동 전용 스템프 투어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친구들과 저녁늦게 만나 갈곳이 카페밖에 없더군요( 두리번두리번 .. ㅇㅁㅇ..)
여기저기 개인 카페들도 많이 있는데~
의외로 전통공간과 반대되는 모던식 카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중 분위기와 특색이 남달르게 느껴졌던 , 많은 카페들중 '윤회매' 카페를 선택했습니다.
여기 카페 사장님이 윤회매작업을 지금껏 해오신 분이시고
카페 내로 들어가시게 되면 사장님의 작품들을 만나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되는 공간은 다행히 어느 수필가가 비어있는 자신의 한옥을 사용하라고
배려해줘 문화관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우선 날이 너무 추웠는데 온돌방이 너무 따뜻해서 좋았고 ,
스피커 음질, 선곡이 다른 카페랑은 다르더군요.
LP판을 셀 수도 없이 많았고, 젊은 친구들 왔다면서 최신곡도 틀어주시더군요 ㅋㅋ
메뉴판이 한지로 된 책자이고, 차 종류는 이정도면 적당히 있는것 같고,
다들 어린이 입맛이라서 친구한명 빼고 뒷장에 있는 스무디를 종류별로 시켰습니다.
제껀 한라봉스무디...ㅋㅋ 추운데도 너무 맛있어서 서로 한입만 달라고;; ㅋㅋㅋ
그리고 카페 사장님께서 홍시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잠깐만 이야기하자는게 방이 너무 따뜻해서 모두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사장님께서.. 또 차한잔 서비스로 주시고.. 계속 주시네요 ㄷㄷ
사장님 당신은...
생각보다 오래 눌러앉아 2시간정도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곳에 손님이 저희밖에 없다는게
기분좋으면서도, 안타까움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데 ㅎㅎ
혹시나 광주에 들리시는 분은 한번쯤 꼭 가보셔요! 추천드립니다~
저도 여기는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 ㅜㅜ
(@inhigh님! 문짝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조만간 또 신청 받는다고 하시니 모두 많이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