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photo 120g, ECOLINE gold+Pelikan 4001 turquoise, RUBINATO 107/G 4mm
어제 예고한대로 에코라인 금색 잉크에 펠리칸 터키옥색 잉크를 섞어봤습니다. 아직 화려하게 꾸미는 기교는 배우지를 못해서 글씨만 또박또박 열심히 썼습니다.ㅎ
잉크를 섞어도 잠깐사이에 금색 반짝이들이 가라앉아 버리기 때문에 딥펜에 잉크를 충전할 때 마다 흔들어 주어야 합니다.ㅠㅠ
잉크 말리는 중
금색 반짝이들이 선의 시작과 끝 부분 위주로 남아있네요.
딥펜(dip pen)은 말 그대로 잉크에 찍어서(dip) 사용하는 펜(pen)입니다. 펜홀더에 펜촉을 끼워서 사용하고, 다양한 종류의 펜촉으로 다양한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딥펜은 잉크와 함께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 때문에 이후에 만년필이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뒷쪽에 영롱한 터키옥색이 보이시나요?ㅎㅎ
주말 즈음에 새로운 도구를 구비해서 새로운 작품에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