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루빅스 큐브 맞추기│스트레스 해소│Oddly Satisfying Video│奇怪的是满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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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onehand)입니다. 이번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은 '루빅스 큐브 맞추기'입니다. 보통 '큐브'라고 부르시는 그 퍼즐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3×3×3 형태의 정육면체 퍼즐을 '루빅스 큐브'라고 부릅니다. 헝가리의 Rubik Ernő 교수가 1974년에 발명한 퍼즐이라서 Rubik's Cube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과거에 온라인 동호회(Daum 카페)에서 활동했던 기록을 찾아보니 2006년도 여름에 루빅스 큐브의 매력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남들과 다른 독특한 취미활동을 하고 싶기도 했었고, 원래 퍼즐을 좋아하기도 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요즘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큐브를 구매하면 맞추는 공식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을 겁니다. 저는 그것(초보자 공식)을 보고 아무리 연습을 해도 1분 이내로 맞추는 것이 힘들어서 더 빠르게 맞출 방법을 찾고, 익히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빠르게 돌아가면서 '샤라락 샤라락' 하는 소리와 손가락 끝을 튕겨서 움직일 때의 감각이 좋았습니다. 한창 루빅스 큐브에 빠져있었을 때에는 평균 16초 정도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12회 측정 후, 최고 및 최저 기록을 제외한 나머지 10회의 평균) 그러다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반강제로 모든 퍼즐을 박스에 봉인하며 손에서 놓게 됩니다. 아직도 집안 구석 어딘가에 봉인된 박스가 있습니다. ŏ̥̥̥̥םŏ̥̥̥̥

    루빅스 큐브를 맞추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랭커들은 프리드리히 공식을 사용합니다. Cross, F2L, OLL, PLL 이렇게 4개의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위의 동영상만 보신 분이라면 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힘드셨을 겁니다. 흰색면을 가장 먼저 맞추고, 노란색면을 마지막에 맞춘다고 가정할 때, 처음에 해야할 일은 흰색면의 Cross(십자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흰색면을 바닥에 두고, 옆면의 색을 2층까지 맞춥니다. 그러면 3층만 남게되는데 마지막으로 맞추기로 했던 노란색면을 맞추고, 아직 섞여있는 3층의 옆면을 맞추면 루빅스 큐브 맞추기가 끝나게 됩니다. 이제 다시 동영상을 보시면 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되실 겁니다.

    음...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각각의 경우마다 맞추는 공식이 존재하고, 그것을 외워서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면 되는 겁니다. 프리드리히 공식을 제대로 익히려면 119개의 공식을 외워야 하지만 실제로는 50여개 정도만 외워도 맞추는 것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Cross, F2L 단계는 공식이 존재하긴 하지만 원리만 알면 공식은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러면 OLL 57개, PLL 21개가 남는데, 좌우대칭이 되는 모양과 특정 모양을 제외시켜주면 실제로 외워야 하는 공식은 확 줄어듭니다. 물론 세계대회에서 기록을 세우려면 전부 외워야겠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X-Cross(ZB 공식)라는 것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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