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인사드리는 핵뉴비 oming2 입니다. 약간의 알콜 기운과 함께, 굉장히 거창하게 자기소개를 드린 기억이 문득 들어 부끄러워지네요... 마치 나의 하루 하루의 기억이 모여 문화유산이 될것마냥 떠들었습니다만.... 그것은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이룰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
네, 수많은 글을 읽고 스팀잇의 가능성을 뒤늦게나마 눈뜬 저는, 야심찬 포부로 가입인사를 쓴 후, 연휴병을 이겨내고 원화 채굴에 힘썼습니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한 포스팅엔 제 생각보다 더 많은 댓글이 달렸고, 뉴비를 지원해주는 여러 사람들의 힘으로, 무려!!!!!무려!!!!!!!!!!!!!!!
이정도나 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유명인사도 아니고, 특별한 지식을 쏟아 낸것도 아닌데 하나의 글로 보상을 얻은 경험은, 한마디로
이었습니다.
너무도 메카니컬해보이고 어려워보이는 채굴시스템들은 저를 손사래치게 만들었지만, 세상에, 글을 쓰면 보상을 준다니요???? 훈민정음 채굴이라니???? 그 보상 금액은 둘째로 미루고서라도 너무 매력적인 플랫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상의 맛을 보고 나니, 오히려 더 진지하게 키보드 앞에 고쳐앉게 됩니다. 제 글을 읽고 보팅해주는 독자로 하여금 좋은 가시성과 더 나은 내용으로 보답해드리는 것이 이 생태계를 돕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보상보다는 더 나은 컨텐츠를 위해 힘쓰리라 다시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 저는 더 나은 가시성을 위해, Busy.org를 통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 포스팅은 조금 더 읽는분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원화채굴 하며 얻어온 지식과 정보들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하고자 절치부심 중이니 꼭 기대해주세요 ^^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같은 뉴비도 1.52$로 보상이 찍히는 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고, 외국어로 쓰여진 여러 대세글을 확인하였을때, 수백달러의 보상이 찍히는 것을 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많은 뉴비들은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가입인사를 올리기 전, 이 플랫폼이 흥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스팀에 투자했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스팀달러와 분산투자한 덕에, 스팀달러 급등을 타고 제법 돈도 벌었더랬죠, (물론 신규상장 코인에 뭣도 모르고 올라탔다가 급등분을 고대로 반납했습니다 ^^....네 이게 저에요)
그래서 저는 구매해뒀던 스팀을 전부다 스팀파워로 올린 경험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의 파워업전 업보트 보상에 대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https://steemnow.com/@여러분의아이디
해당 그림은 위 주소에서 @뒤에 본인 아이디를 넣으면 모두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담백합니다. 100% 파워로 업보팅을 하면 그 가치는 무려!!!!!!
네 ....적어도 금전적인 혜택으로 보면 아주 무의미한 업보팅이죠...ㅎㅎ 하지만 좋은 글을 쓰는분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가 있는 보팅입니다.
제가 가진 약 367개의 스팀을 스팀파워로 바꾸었을때,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실험해보기로 합니다.
한동안 KR 태그를 떠들썩하게했던 업비트 스팀,스팀달러 입출금 지원에 따라, 제 주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바로 스팀으로 가진 코인을 모두 전송했습니다.
맨 위 출금주소 란에는, 보시다시피 스팀 로그인할때 쓰시는 계정을 쓰시면 되구요
<<글 최초작성시에 메모란에 복붙하라는 가이드를 드렸었습니다만, 해당 메모는 송금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eversloth 님의 정정이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후 송금할 코인 수량을 맨 아래에 입금한 뒤 ~ 전송 !!!
잠시 기다리시면 저의 스팀 지갑으로 들어와있는 스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실수를 대비해 처음엔 0.1스팀 정도로 테스트 전송을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들어온 스팀이 확인되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파워 업 !
들어온 스팀을 눌러 파워업 버튼을 누른 뒤 !
전체 보유 스팀 중, 원하는 양만큼 파워업에 사용합니다 !! ( 전 올인 !! )
일단 뭔가 굉장히 제 신체도 활력이 넘치고 힘이 나는데, 실제로 저의 업보트 가치는 얼마나 늘었을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무려 0에서 0.11달러로 변했습니다. 이로써 제 보팅은 0.11달러 숫자를 찍어줄수 있는 매우 강력한 보팅이 된 셈이죠, 뭔가 대통령은 아니어도, 반장 정도의 영향력은 가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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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큰 돈 (한화로 170만원 가량 되는 금액이었습니다)을 스팀파워에 투자했습니다. 뿌듯하기도 하며 한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보팅 영향력 상승이었습니다.
여러 글과 아주 단순한 상상만으로도 스팀잇에 먼저 진입한 많은 선배 유저들이, 오래 전 매우 낮은 가격에 스팀을 매집해서 영향력을 키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또다시 어마어마한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을 것이라는걸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구조에 대해 여러 스티미언 분들의 논란이 있는것을 눈치챘고, 흥미롭게 논쟁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너무나도 흔하여 존재감마저 미미해진, 격차가 더 큰 격차로 자라나는 세태에 대해 전에 없던 생태계의 구성원인 스티미언 여러분이 논쟁하고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그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매우 민주주의 적이고 건설적인 논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우리 스티미언들은 그러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앞서 글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선 진입자들이 저처럼 새로 시작하는 사회의 구성원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업보팅이나 초보자 가이드 등을 통해 어서 정착할 수 있게 기여하고 있고, 제 눈에는 아직까지 이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이 글을 읽고있는 선량한 스티미언 여러분들은, 적어도 본인이 성장하며 이런 크고작은 수혜를 받아왔기에, 이를 뒤를 따르는 스티미언에게 돌려줄 의무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어서 빨리 고래로 성장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여가시간을 많이 책임지고 있는 LOL(League of Legend)라는 게임은 5:5로 적의 본진을 부수면 이기는 공성전 게임입니다. 각자가 1:1 또는 2:2로 상대방과 맞서 싸워 각각의 전투에서 얻는 보상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결국 적의 본진을 깨부수는! 그런 게임입니다.
게임 속에서 '레벨1' 에서 '레벨2'로 올라가는 시점은 캐릭터의 힘이 10에서 11정도로 미미하게 오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불과 몇초 레벨을 빨리 올렸다는 이유로 첫 전투를 승리하게 되고, 그 승리에서 얻은 보상으로 11이었던 힘이 13이 되고, 결국에는 걷잡을 수 없이 차이가 커지게되어 무난하게 게임 끝까지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물론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눈덩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반전을 도모하지 않으면 게임은 이미 승패가 결정나고 말죠 ^^....
스팀의 생태계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저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면 결국 단순히 컨텐츠 생산만으로는 너무 먼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팀파워 충전을 선택했고, 상상보다 미미한 영향력 상승이었지만, 이 조금의 가치 상승이 어떤 눈덩이로 돌아올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고, 저는 이미 행복회로를 풀가동하며 즐거운 상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먼지를 모아서 눈밭위에 굴려봤자 큰 눈덩이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땅에 떨어진 하잘것없이 작은 자갈 하나를 눈밭에 굴렸을때는 종국에 어마어마한 차이를 낼 수 있습니다. 저의 오늘의 스팀파워라는 작은 돌멩이가 언젠가 이 생태계에서 하나의 은하가 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제가 글을 써도 많은 분에게 도달하지 않는게 다소 슬픕니다... 팔로우 해주시면 금방 찾아가서 팔로우 드리겠습니다 ^^ 선팔주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