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사이에 낀 어정쩡한 주말이 싫어요.

omegathree(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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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만드는 omegathree@omegathree입니다. 지금 저는 저엉말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답니다.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말고사를 목요일 금요일에 치고, 주말을 보낸 다음, 월요일에 시험을 또 다시 쳐야하는 상황에 놓였거든요. 이건 거의 뭐 시험을 5일동안 치는 기분입니다. 주말이 왔는데, 기말고사는 아직 안 끝났어요!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해야해요! 누가 이런 시간표를 짠 걸까요?

그래서 공부를 하자니 주말인데 좀 놀고싶고, 막상 게임을 키려고 하니 공부를 못 할 것 같아서 못 키겠고.. 심지어 한여름이라 지금이 6시가 다 되었는데 바깥은 여전히 밝아서 몸은 '괜찮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어!'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웬갖 요인 때문에 하기가 힘드네요. 이렇게 말하면 약간 변명하는 느낌일까요? ㅋㅋ (뭔가 말을 하면 할수록 '나는 의지가 약합니다'라고 광고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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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끔찍한 것은, 시험이 끝나고 나서 다음 날에도 수업을 해야 한다는 거에요! 얼마나 끔찍한가요.. 그래서 '이런 시간표를 짜는 사람은 학생들이 괴로워서 몸부림치는 걸 봐야 만족하는 극심한 새디스트일거야!' 하고 생각해봅니다. (진짜로 그렇다면.. 정말 치밀하고 계획적이고 약간 싸이코끼가 있는 사람이겠죠.) 아니면 그냥 생각이 없는 사람이던가요 ㅋㅋ.

그래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오랜만에 스팀잇에 글을 써봅니다. 요즘 스팀잇은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서 분위기가 정말 흉흉한 것 같아요.. 돈 좀 벌겠다고 보트 조작을 한다던가, 표절을 한다던가, 너무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때가 올수록 스티미언들이 자정작용을 일으켜서 스팀잇이 좋아질 거라고 봐요! 세상에 나쁜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깃발 버튼이 그래서 있는 거잖아요 ㅋㅋ.

여러분도 어쩌다가 보트수가 조회수보다 더 많은 글을 본다면 꼭 깃발을 눌러주세요! 보트 조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답니다! (어째서 주말 이야기 하다가 이런 결론이 나는건지 이해할 순 없지만, 솔직히 나쁜 결론은 아니잖아요~. 좀 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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