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일본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통해서만 문화를 받아들였을까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일본의 북쪽으로는 러시아가 있습니다. 일본의 동부와 북부에는 시베리아와 유럽계통의 순무가 분포했으며 서쪽으로는 중국, 한국 계통의 순무가 분포해있었다고 합니다.
즉 지금까지 일반적이었던 '일본은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친 선진문명을 받아들여 발전해왔다라는 상식은 완전하진 않다.' 라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북쪽의 사람들과도 교류하고 있었습니다.
리얼리??! ...이것도 의외네요.
생각해보면 볼수록 우리가 일본에 대해 너무 단편적으로 알고 지내온 사실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고분시대]
일본 고분시대는 3세기 부터 7세기 까지를 말합니다. (대략 1,500년 전) 년도를 생각해보니 일본은 참 빠르게 발전했네요.
그리고 이 시대부터 어떤 지방을 중심으로 정치적인 움직임이 일기 시작합니다.
이들 지역에 있던 왕들 중에 오오키미(대왕大王)라고 불리는 사람이 나타났지요. 긴키지방을 중심으로 한 수장들의 연합. 즉 '야마토 조정'이 등장한 것도 이 때입니다.
이들은 전쟁을 통해 왕권을 다투거나 세력싸움을 벌이기도 하였는데, 이 '야마토'와 기타큐슈 지방의 '이와이'가 전쟁을 일으켰을 당시에, 야마토는 백제와 손을 잡았고 아와이는 신라와 손을 잡기도 했었지요.
한민족들은 한반도 안에서 서로 대립하며 동시에 일본열도에서도 대리전쟁을 통해 세력다툼을 벌였다는 이야기지요.
흥미롭지요?
그리고 이 시대에는 마구와 승마기술이 어디선가 유입되어 들어왔지요. 이 시기에 기마민족이 대거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구려였을까요?
실제로 어떤 일본 학자는 야요이에서 고분시대에 걸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와 대륙에서 열도 서부로 유입해 들어왔으며 무려 1,000년간 수십에서 수백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들어왔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유입해 들어온 이들을 바로 '도래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현재까지도 유전적으로 남아있는데요, 한반도의 사람들과 현재 서일본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전적으로 짙은 유사성이 있지만 동일본은 그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마술과 고분의 형태, 그리고 제철기술등이 전부 서부. 즉 한반도를 통해 들어온 것이냐는 아직까지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즉, 북쪽으로부터 들어온 것도 있지 않겠느냐하는 의문점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다음 화 제 5부에서는 최초의 일본국의 탄생. 즉, 왜에서 벗어나 비로소 국호를 정하고 일본이라 불리게 되는 시기에 대해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안녕~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