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것을 가져왔는데요....바로 무슬림들의 종교적 사상입니다.
하지만 지난번 4부에 이어서...이슬람의 다섯개의 기둥을 마저 소개하겠습니다.(_ _)꾸벅
*성지순례로 모여든 무슬림들. 종종 압사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는 모양이다. ㄷㄷ
성지순례와 금식에 대해서는 이미 여기 계신 스티미언 여러분들께서도 익히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성지순례란 고대의 예언자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행적을 재현하는 행위이며, 여자의 경우 남편의 허락과 호위가 필요하고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위탁할 수도 있답니다.
부유한 순례자의 경우 노예들과 동행하다 경비가 필요해지면 그들을 팔기도 했으며 상인들은 행상과 순례를 동시에 하기도 했지요. 이들은 이 머나먼 여행지에 관한 다양한 기록들을 풍부하게 남겼습니다. 이민족들의 관습이나 어행지에서 발견한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말이죠.
또한 금식은 1달간의 라마단 기간동안 하는 것으로써 음식과 음료수(특히 육식), 성관계를 멀리하고 대신 이 기간이 끝나면 4일에 걸쳐 축제를 벌입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을것 같나요? ㄷㄷ
해가 질때부터 뜰때까지 금식을 벌이는데, 수분섭취조차 할 수 없어서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 여행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을 수 있고, 이 기간동안은 학교도 단축수업, 기업들도 단축근무를 한답니다. 꽤나 신기했어요. 하긴 식사를 할 수 없으니 활동도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맞겠지요. 음식점들도 거의 휴업하다시피 하죠.
그래도 정말 끔찍하네요. ㅇ-ㅇㅋㅋ 무슬림들의 정신력이란...ㄷㄷ 대단한것 같아요. 대신 해가 지면 평소보다 정성들인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희사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할 것이 없으나 간단히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사회, 국가에 대한 재정적 지원, 헌납을 말합니다.
여기까지 우리는 무슬림에 대한 대략적인 발족역사와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대 오늘 현대 사회에서는 이슬람 사회 속 극단적인 신자들로 인한 테러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들의 종교의 어떤 교리가 그들을 그토록 과격한 증오로 부추기는 걸까요? 이슬람은 정말 베타적인 종교일까요?
그들의 신앙에 대한 입장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저 오마나는 이 다음편에서 고대와 중세에 있었던 그들의 사회구조와 모습. 그리고 그네들이 이룬 예술과 건축양식들을 살펴보기 전에 이 이슬람의 신앙에 대해 한번 간단히 짚고 넘어가고 싶답니다.^^*
그들의 종교적 사상이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이단에 대한 개념]
오늘날의 이슬람 연구자들은 '이슬람 신앙의 주된 흐름과 그로부터의 일탈'을 구별하기 위해 [정통]과 [이단]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실제론 그런 말들이 오히려 기독교의 역사와 제도로부터 비롯된 말이란 것을 아세요?
원래 이슬람 종교에서는 '합의된 교리'랄 것이 없었답니다.
기독교 사회에서 '평의회'나 '종교회의'같은 것을 고안해내 그로부터 교리를 제정, 선포했던 것과 대비되지요.
이슬람 사회에서는 규정된 교리를 강요하는 교회와 같은 조직이나 기구가 없었으며 국가도 그러한 일을 하려 한 예도 드물었습니다. 어떤 교리를 제정, 선포하고 강요하며 이단을 규정했던 것은 기독교, 유대교에서 특히 강하게 보였던 행동이었습니다.
의외로 교리는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급진적인 무슬림들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죠? 정말 놀랍네요.
어떤 것에 대해 깊게 조사하다보면 기존의 자신의 상식과 대비되는 의외의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래서 전 Is같은 것들은 본래의 무슬림이 아니라 이슬람 사회에서 파생되고 변형된 돌연변이 같은 것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사실 코란에는 이런 구절도 있답니다.
[종교에는 강제가 있을 수 없다]-제 2장 257절
또한 예언자도 "나의 공동체 안에서 의견의 차이는 신의 자비의 표현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니, 어쩌면 본래의 이슬람 사회란 생각보다 의견의 차이와 각자의 사상을 존중하는 분위기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6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