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oldstone
@oldstone
77
Followers
4265
Following
829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6-08-11 21:46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이야기) 탑비와 강아지, 고달사지에서
휑한 절터에 남겨진 것들이 있다. 모두 돌로 만든 것들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커다란 비석이었다. 이름하여 원종대사탑비다. 고려 광종때 국사의 예우를 받았다고 한다. 16,7세기까지 절은 그대로 있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임진왜란때에 불타버린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워낙 많은 절들이 불에 타버렸다. 원종대사 탑비는 고려 초기에
$ 39.721
116
4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고달사지를 찾아서
폐사지는 겨울에 찾아야 제 격이다. 흔적없이 사라진 옛 절터를 찾노라면 인생 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길재선생의 한시가 생각나기도 한다.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도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폐허가 된 절터를 보면 갑자기 마음이 이상해진다. 쓸쓸한 것 같기도 하고 허무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가
$ 36.882
116
2
oldstone
kr-politics
7y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장관 청문회와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을 보고
웃긴다. 이 정권에는 모두 이상한 사람들만 있나 보다. 국민들은 부동산 가격때문에 힘들어 한다. 젊은 사람들은 결혼도 포기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이란 사람은 이상한 개발 이야기 해서 서울 집값을 무지하게 올렸다. 한동안 집값 잡는다고 별의 별 짓을 다했다. 세금을 올리고 택지를 공급한다고 그러고. 그런데 이번에 장관 후보자들 면면을 보면 모두 부동산 투기를
oldstone
travel
7y
실수입니다.
실수 입니다,
oldstone
kr-politics
7y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미세먼지는 누구탓인가 ?
한겨울내내 미세먼지에 시달렸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탓을 한다. 그럴 듯한 위성사진도 있다. 마치 중국의 미세먼지가 모두 한반도로 들어오는 것 같은 그림이 나온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모두 중국탓인 것 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1980년대에도 미세먼지가 심각했던 것 같다. 다만 그때는 그게 미세먼지인지 먼지 모르고 지나갔다. 그냥
oldstone
kr-politics
7y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나경원과 피우진, 친일과 빨갱이
밤늦게 신문을 뒤적거리다 한자 적는다. 그냥 넘어가자니 화가난다. 나경원은 품격이 없다. 보수 정치인은 품격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보수를 받아 주는 것은 그들이 조금 구린데가 있다하더라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린 것도 좋은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좀 구린짓도 할 수있다고 봐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요즘 들어 나경원이 하는 말을 보면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이야기) 천안 각원사, 청동좌불을 도는 사람들
대웅보전 오른쪽으로 가면 청동좌불로 가는 길이 있다. 능선에 올라서면 청동좌불의 뒷모습이 보인다.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것 같은데, 동양에서 제일 큰 청동좌불이면 세계에서 제일 큰 것 아닌가 ? 저정도 큰 청동좌불을 만들려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주물로 만든 것 같은데 그러면 어마하게 큰 거푸집도 필요할 것이다.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청동좌불을 조성했다고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천안 각원사 대웅전에서
우리나라에 3대불전이 있다. 오래되고 큰 불전이란 말이다. 화엄사 각황전, 법주사 대웅보전, 무량사 극락전이 그것이다. 사실 그것 보다 오래되고 큰 불전이 있는데 왜 위의 세 전각만을 3대 불전이라고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천안을 왔다갔다 하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웅전이 있는 절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름하여 각원사라고 한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용주사 대웅전을 보고 집으로 돌아 오다.
절집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대웅전이다. 가장 크고 화려하다. 당연히 정성도 많이 드린다. 그래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 용주사 대웅전은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많이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있었다. 제일 먼저 관심을 끈 것은 제일 정면에 있는 용의 모습이었다. 용의 눈이 커서 매우 회화적으로 보였다.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수원 용주사 동종
절에 가면 종이 있다. 범종이라고 한다. 새벽과 저녁이면 종을 친다. 종소리는 부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종은 소리가 중요하다. 전세계의 범종 중에서 우리나라 종 소리가 제일 좋다고 한다. 저녁에 해가 넘어갈때 종소리가 울리는 것을 듣고 있으면 참 좋다.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 그래서 절에갈 때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 오전에 예불을 올릴때나
oldstone
kr-travel
7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이야기) 수원 용주사 호성전 앞에서
수원 용주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은 호성전이다. 호성전은 사도세자 부부와 정조임금 부부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다른 전각에 비해서 그리 특별하지 않다. 대웅전 이전까지 용주사는 유교적 방식이 지배를 하고 있다고 지난 포스팅에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문을 지나서 건물에 들어오면 거기서부터는 불교적 방식이 장악하고 있다. 불교적 방식이 유교적 내용을 담고 있는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수원 용주사 솟을 대문에서
대궐의 건축방식이 도입된 절이라서 그런지 대웅전에 들어가기 위해 들어가는 문도 색다르다. 먼저 앞에 석물이 문 입구 좌우측에 서 있다. 아무래도 해태같은 생각이든다. 광화문에 가면 해태가 양쪽에 서 있는데 마치 그런 느낌이 난다. 물론 크기는 광화문의 해태와 비교할 수 없이 작다. 그나마 많이 닳아서 그냥 보면 무슨 동물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인상적인 해태의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수원 용주사 앞에서
날씨가 매우 추웠다. 그래도 낮에는 조금 따스한 기운이 돌아서 어머니를 모시고 용주사를 찾았다. 수원용주사는 그리 멀지 않아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조금 꾸물거렸다. 그래서 용주사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했다. 바람이 차가웠다. 어머니는 기분이 좋으신지 연신 싱긍벙글이시다. 용주사는 들어가는 길이 조금 색다르다. 입구에 기와로 담이 세워져 있다.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천안 광덕사 돌담위, 사람얼굴 모양의 돌
절에 갔는데 정작 절보다는 절 주변에서 재미있는 것을 본 적이 많다. 천안 광덕사가 그렇다. 광덕사는 우리나라에 호두나무가 처음 심어진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절에 올라가는 계단 옆에 400년 점은 호두나무가 심어저 있다. 보호수다. 호두나무는 오래 되어도 그리 크지는 않은 가 보다. 천안에는 호두과자가 유명한데 다 이 나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천안에서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전등사에서 보았던 중국 송나라의 쇠종
가끔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을 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짜릿한 기분을 느낀다. 범사에 기뻐하라는 말이 있지만 난 그정도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 아니다. 범사에 기뻐하면 그것이 열반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다 같은 것을 지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바로 이런 이야기다. 깨달음을 얻게 되면 항상 평상시에 열반의 기쁨을 느끼게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전등사 대웅전을 보면서
전등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건물은 대웅전이었다. 기록을 보니 광해군 때 중창되었다고 한다. 아마 이 절도 임진왜란이나 정유재란의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모양이다. 원래 전등사는 고려시대 대장경을 만들때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중심이 되는 곳은 있는 법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지금 그런 흔적은 찾아 보기 어렵다. 대웅전 마당에 들어섰다.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강화도 전등사 가는길
강화도 전등사에 처음 가본 것이 30년 정도 전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같이 버스를 몇번 갈아타고 소풍을 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세상이 모두 즐거웠다. 아직도 전등사 올라갔던 길에 친구들과 낄낄거리고 웃었던 기억이 남는다. 정작 전등사는 기억이 나지 않고 같이 올라가면서 즐거웠던 것만 머릿속에 남아 있다. 그 길을 가보고 싶었다. 이번에는 내가 차를 운전해서
oldstone
kr-travel
8y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강진 백련사를 찾아서, 만경루의 경치
강진 백련사를 찾아 가는 길은 멀었다. 강진이란 곳이 남도의 끝자락에 있는 셈이니 서울에서 가장 먼곳이라 할 것이다. 차를 타고 천천히 여기저기 들러서 가는 길이어서 지루한 생각은 들지 않았다. 서울에서 충청도 그리고 전라북도를 거쳐 전라남도까지 동네구경을 하다보면 조금씩 다른 것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충청도와 전라북도를 지나 전라남도에 이르면
oldstone
kr-politics
8y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나경원의 연설, 그리고 민주당의 대응을 보고
원래는 강진의 백련사에 관한 포스트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니 나경원의 연설이 문제가 되어 국회가 벌집쑤신 것 처럼 되는 것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저는 원래 나경원을 별로 좋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저기서 나경원의 싸가지가 수준이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 같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수저로
oldstone
kr-politics
8y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교육에 대해
얼마전에 만난 친구는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었다. 교육자다. 학교 현장에 있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나 보다. 지금의 입시교육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대안학교를 해 보려고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지금의 교육으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산업화이후 산업역군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가급적 균질적인 노동자들을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