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호텔 부페는 어떨까??
제작년 이비자로 휴가를 갔을땐 호텔의 부페가 정말 잘나와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매식사마다 무수히 많은 음식 가짓수와 다양한 메뉴로 꾸며 남녀노소 국적을 떠나 다 즐길수 있었거든요. 이번에 말로카 가기전에 사실 여행도 그렇지만 호텔음식도 한껏 기대했답니다.
이번에 말로카에서 묵었던 호텔도 정말 만족할만한 부페가 나왔어요. 음식의 가짓수는 이전 호텔보단 적었지만 확실히 음식이 신선하고 맛있게 나와서 매일 저녁이 기다려졌답니다.
휴양지의 대형호텔의 대부분이 요일마다 정해진 테마가 있어 그에맞춰 요리가 나와요. 제가 갔던 호텔도 매일 스파니쉬, 아시안, 이탈리안, 연어 등의 주제로 메뉴가 짜여졌는데요. 이호텔만의 장점중 하나가 부페 한켠엔 이렇게 신선한 생물을 다져다 놓고 손님의 취향에 맞게 즉석에서 구워줬습니다. 이날은 해산물날 이여서 다양한 생선들이 나왔어요.
이렇게 신선한 고기들이 나온날도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로스트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들은 항상 나오더라구요. 고기도 연하고 너무 맛있게 잘 나왔어요.
제가 좋아했던 메뉴중 하나인데요. 이건 생선을 촛물에 절인 요리예요.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크레커에 올려 소스를 뿌려나오니 참 신선하더라구요.
스페인답게 매일저녁 빠엘라나 쌀을 주로 한 음식도 종류별로 나왔어요.
샐러드의 종류와 가짓수도 매일 다르게 나왔어요. 무엇보다 말로카에 구할수 있는 신선한 야채들을 맛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릇하나에도 세심하게 심열을 기울이 노력이 보이더라구요. 이건 가스파초라는 차갑게 먹는 수프인데요.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등을 갈아만들어 상큼하고 시원한향이 참 좋았어요.
이외에도 매일 두종류의 따뜻한 수프도 같이 나왔습니다. 매번 저녁때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하지만 부페의 파이날은 역시 케잌이죠.
매일 두종류의 케잌과 각종 무스, 과일, 제과 등이 정말 많이 나왔어요. 미처 다 맛 보질 못했답니다. 이미 식사를 너무 거하게 해 디저트를 먹을수 있는 공간이 배에 부족하더라구요 .. ㅠㅠ 정말 슬펏답니다.
초콜렛 분수도 매일 다른종류의 과일과 마쉬멜로우와 같이 나왔어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한컵 한컵 정성이 담긴 무스들은 모양도 이쁘지만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맛있었답니다. 특히 커피, 초콜렛 맛이 최고로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구경 잘 하셨나요? 저는 겨우 9일 다녀왔는데도 돌아오니 떠나기전 원래의 생활이 낯설은 느낌이 드네요. 여름 다가오는데 여러분들도 좋은 여행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