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리뷰 - Franziskaner Hefe Weissbier 밀맥주 리뷰

okj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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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Saint patric's Day 입니다 여러분

오늘 17일은 Saint patric's Day 라는 아일랜드의 축제날이예요. 이날은 아일랜드의 최고의 성자인 Saint Patric 의 사망일 과 기독교가 아일랜드에 들어온날 기념 하는 날이래요. 이날은 종교적 의미 뿐 아니라 아일랜드의 세습과 문화를 축하하는 날 이기도 합니다. 세인트 패트릭날 저녁의 타운 모습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색 옷을 입은 청년들이 떼지어 펍이나 클럽으로 몰려가는 걸 흔히 볼수있어요. 아일랜드 사람인 저희 남편도 이날을 기념하려 맥주를 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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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인 Franziskaner Hefe Weissbier 밀맥주 입니다. 밀맥주 전에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요 브랜드는 처음 마셔봐요. 디자인이 너무 이뻐 눈길을 끌었고 바나나, 정향, 오랜지등의 과일 맛이 베어 있다고해서 선택했습니다. 밀맥주는 일반 맥주와는 달리 밀의 비율이 많아요. 종류에 따라 최소 50프로 이상이 밀을 보리 맥아와 섞어 제조 한다고 합니다. 제조하는 나라에 따라 오랜지와 향신료를 가미해 맛을 낸다고 해요.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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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도 참 깜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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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를때 향은 그냥 일반 맥주랑 별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굳이 말한다면 약간 무거운향 ? 향신료가 섞인 향 같아요. 거품이 정말 많이 나서 따르느라 애먹은 맥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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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색에 조금 클라우디해요. 깨끗한 맥주가 드라이하고 청명한 맛을 내는 것에 반해 요맥주는 약간 헤비할것 같아요. 전에 마셔본 밀맥주에 실망을 조금 한탓이 있어서 그런지 어떻게 다를까 궁굼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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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맥주거품이 가득합니다. 한입 머금으니 우선 단맛이 입안 가득하구요 정향의 향이 강하게 나요. 단맛이 인공적인 단맛보다는 바나나 같은 당도가 높은 과일에서 나는 단맛이 입안에 남고 목넘김도 나쁘지 않아요. 오랜지 향은 못느끼겠어요. 전 정향을 크게 좋아하지 않기에 맥주 맛이 저에겐 조금 아쉽네요. 남편은 맛 괜찮다며 잘 마시더라구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다시 사서 마시진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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