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미니어쳐 좋아하세요 ?? 사진첩을 둘러보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미니어쳐 빌리지를 발견해 뒤늣게라도 여행기를 올려보려구요. 사실 박물관같은곳 이였으니 그냥 박물관 리뷰 라고 해도 되겠네요. 이곳은 영국 남서쪽에 위치한 Devon이라는 곳에 있어요. 데븐에 일주일간 가족들과 여행갔다가 들른 곳이예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미니어쳐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때는 문방구에 가면 미니어쳐 피아노만들기 미니어쳐 가구 만들기등 플라스틱 조립 장난감이 있어 4000원이 생길때마다 사곤했었는데.. 커서도 미니어쳐는 항상 관심갖는 문야중 하나예요. 여기 박물관은 큰 정원안에 걷기코스를 만들어 다니는곳 마다 다른테마의 미니어쳐 마을을 지어놨어요. 대부분이 영국풍의 집 그리고 환경을 꾸며 놨답니다.
영국식 옛날 집 스타일을 그대로 표현했어요. 집뿐만아니라 사람들도 곳곳에 배치해놔서 더 생동감이 느껴진답니다.
요 사진은 영국의 집 한채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해요. 신기한건 저 집들 창문을 자세히 보면 안에 작은 가구들도 배치되어 있답니다.
농장들 그리고 동물들도 지어져 있어요. 뒤에 있는 나무 하나하나도 작은 미니어쳐 나무들을 심어놓은거예요.
작은 농작물들이 참 귀엽게 배열되었어요. 요기 미니어쳐 빌리지는 곳곳에 많이 알려진 케릭터들을 숨겨놓고 관람자들에게 찾아보도록 유도 하고 있어요. 그중하나가 월리를 찾아라에 나오는 월리 여자친구인데요. 사진에 우연히 찍혔네요. 막상 찾으려 돌아다녀도 없더니.. 월리 여자친구 앞에 수례에서 잠자고 있는 아저씨도 있네요.
각종식물들을 파는 가든센터를 표현했어요. 저 작은 비닐하우스 안에 식물들을 다 진열해놨답니다.
섬나라답게 해안도 멋지게 지어놨어요. 비키니입고 선탠하는 사람 수영하는 사람, 말타고 지나가는사람, 몸이 탄사람, 덜탄사람등 재밌게 여러 사람들을 표현했어요. 그중엔 더 재밌는 광경이 있답니다 바로 !!
누드 비치요 !!! 정말 다 표현 했네요.. ㅎ 영국에도 누드 비치가 있어요. 제가 아는 지인이 근처에 있는 누드비치를 다녀왔는데 별로 였다고 하네요..
영국의 유명한 관광명소 스톤헨지도 있어요. 사실 전 스톤헨지는 한번도 다녀오지 않았답니다.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사는데.. 별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요 미니어쳐 마을의 크기가 얼만한지 보여주는 사진 이예요. 중간에 일하시는 스텝인데요. 진짜 성인 남성에 비해 집도 마을도 참 작죠??
멋있는 강도 지어놨어요. 미니어쳐 곳곳마다 진짜 움직이는 기차가 미니어쳐 마을을 돌아다녀요. 배도 강을 따라 운항하면서 더 많은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소방소를 표현한 테마에선 불연기가 솟구쳐 오르기도하고 소방차에서 물도 나오기도 해요.
마을이 하나하나 예쁘게 지어져서 좋은 시간보내고 왔답니다. 이곳 입장료는 어른은 15000원정도 였고 어린이는 만원 정도 한것같아요. 가족단위로 올때는 약간의 디스카운트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보고싶었던 미니어쳐 실컷보고 온날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