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ogst0311(59)
Published in
#kr
Words
60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06시
일요일 출근길.
지독한 안개로 한치 앞도 안보인다는 표현이 저절로 나온다.
아무생각 없이 지하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데...
후덜덜.
이런 안개는 처음이다.
건너편 가로등도 안보이는...
영화에선 이런 안개가 깔리면 어디선가
'쑥~~' 뭔가 나타나는데.
스릴과 서스펜스를 맛보며 조심스레 좁은 도로를 간다.
터널을 빠져나오니 그나마 앞이 조금 보인다.
조금 과장해서 숨통이 틔인다.
산 하나를 건너와서 그런가???

아무튼 퇴근길에 햇살이 있어서 좀 낫지 않을까?

안개...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