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언니는 살아있다' 구세경役 손여은&양달희役 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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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악역이 착한 역보다 더 많았고 빛을 발했다. 그 중 최고의 사랑을 받은 것은 구세경 역을 맡았던 손여은이었다. 그는 공룡그룹의 첫째 딸로서 친 동생을 시샘해 몰래 버리고, 불륜도 저지르며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최강 악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그러나 안아주고 싶은 마음도 들게하는 매력적인 악역이었다. 때문에 손여은은 연기는 물론 다채로운 매력까지 단숨에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언니는 살아있다'하면 악에 바친 다솜의 비명도 잊을 수 없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동생도 버리고 타인을 사칭해 부잣집과 결혼하고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양달희 역을 맡은 다솜. 그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프레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로부터 新악역전문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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